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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 성료

서플라이 체인 · 상품 · 매장과 지역사회 · 임직원, 네 가지 영역
글로벌 직원 11만명 , 친환경 생활화로 일상적 환경보호 앞장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향한 전직원의 의식 고취와 문화 정착을 위해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Sustainability Week)’ 워크샵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5일간) 글로벌 관계자와 임직원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샵은 서플라이 체인, 상품, 매장과 지역사회, 임직원 등 지속가능경영의 네 가지 영역을 다루는 강연과 전시로 구성됐다. 


과정은 유니클로 글로벌 본사의 서스테이너빌리티 부서와 한국 본사 임직원 포함, 구글, 파타고니아 등 모범기업 관계자를 연사로 초빙해 한주간 총 10개의 토크 세션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면서 이를 각자의 업무와 연계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더해 유니클로 포함 모기업 소속 브랜드의 윤리적인 소재 조달에 대한 전시를 마련해 자사의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 노력도 알렸다.  


 ■ 전직원, 친환경 생활화로 일상적 환경보호 앞장


토크 세션을 포함한 워크샵에서는 직원교육 뿐 아니라 각자 스스로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社內(사내)에서는 종이컵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도록 권장했고, 인쇄를 최소화하며 분리수거도 함께 실시했다.


강연장에서도 수선 후 남은 청바지 밑단으로 만든 리사이클 홀더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핸드폰 액정 클리너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상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니클로는 이 외에도 가치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서플라이 체인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정한 노동 환경 실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주요 거래처 공장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했으며, 작년 F/W 시즌부터는 내수 발수 가공제이자 유해성분인 PFC 사용을 중지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종이 쇼핑백을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비닐봉투로 전면 교체했고, 이에 더해 2020년까지 전세계 모든 매장에서 종이백 대신 업사이클링 친환경 쇼핑백 사용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모든 직원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이에따라, 글로벌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은 지난해부터 전세계 11만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인터넷 강좌를 8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고, 올해는 더 나아가 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국가별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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