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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이닝브랜즈그룹, 자체 AI 플랫폼 구축 열풍 동참...특징 및 기대치는?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별 하나 치킨 bhc,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구축 전사 AI 플랫폼 '다이나이(dinai)'를 공식 오픈했다. 이는 최근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사이에서 챗GPT 같은 생성형 AI 해외 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 보안 강화와 비용 절감, 업무 최적화를 위해 '자체 맞춤형 AI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거나 사내에 내재화하려는 움직임에 부응하기 위한 행보로 보고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삼성 가우스'), 포스코DX는('AI 에이전트'), LG그룹은('에이전틱 AI'), 한국동서발전은('이지, My EZY') 등 '자체 맞춤형 AI 플랫폼'을 독자 개발 및 구축해 구성원들의 업무에 활용시키고 있다. 이처럼 '자체 AI플랫폼' 붐이 업종 불문하고 확산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SI업계는 ▲데이터 보안을 꼽고 있다. 챗GPT 등에 사내 기밀이나 소스코드를 입력했다 외부로 유출되는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고 다음으로는 ▲비용 효율화 측면인데, 범용 대형언어모델(LLM)을 무겁게 쓰는 것보다, 기업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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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기료 절감 넘어 돈 되는 태양광” 가정·공장 태양광 ‘환경가치’ 판다
[엔트로피타임즈 김재영 기자] 주택 지붕이나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가 단순히 전기요금을 아끼는 수단을 넘어 새로운 수익 창출 자산으로 재탄생한다. 정부가 자가소비 목적으로 생산해 직접 사용한 재생에너지에도 공식 인증서를 부여하고 이를 RE100 이행이 필요한 기업에 매매할 수 있는 제도적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인증서(REGO)’ 제도 도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전력 자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전력이 태양광 등 깨끗한 재생에너지로 생산되었다는 친환경 속성, 즉 ‘환경가치’만 별도로 분리해 거래하는 데 있다. 그동안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전력을 외부에 파는 발전사업자 중심의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제도로 운영되어 왔다. 이 때문에 자신이 직접 쓰기 위해 태양광을 설치한 주택이나 공장은 전력망에 전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경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REGO 제도는 바로 이 자가소비형 설비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가치를 되찾아주는 핵심 열쇠다. ◆ 기존 REC 시장 소외됐던 소규모 자가소비 설비,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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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축분뇨 연료 규제 푼 환경부.. 시장 활성화 승부수 통할까
[엔트로피타임즈 김성민 기자]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활용하는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환경부는 이를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고 설명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사실상 그동안 시장 형성을 가로막았던 규제를 현실에 맞게 손질한 것에 가깝다. 21일 환경부는 국무회의에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원료와 발열량, 생산 방식 등 핵심 기준을 전반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료 품질 기준의 현실화다. 기존에는 가축분뇨만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왕겨, 농업부산물, 커피찌꺼기, 톱밥 등 보조원료를 40% 미만까지 혼합할 수 있다. 가축분뇨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위발열량 기준도 기존 3000㎉/㎏ 이상에서 2000㎉/㎏ 이상으로 완화된다. 반드시 펠릿 형태로 성형해야 했던 생산 방식 역시 분진과 화재 위험만 관리하면 비성형 제품 생산도 허용된다. 환경부는 이를 현장 여건에 맞는 합리화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그동안의 기준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져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기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라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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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석]FDC 데이터센터, 조선업 새 블루오션 될까...해결 과제는?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AI 기술 고도화로 전력 소비가 폭증하면서, 기존 육상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부유식(FDC) 데이터센터’에 주목하라는 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증권 리서치센터 한승한, 고서영 연구원이 지난 12일 ‘FDC(부유식 데이터센터)에 주목할 때’라는 제하의 분석보고서를 공개한 것.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증한 육상 데이터센터의 부지 부족, 전력 수급, 냉각 비용 문제 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조선업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렇다면 부유식 데이터센터 산업의 핵심적인 개념과 특징 및 장단점은 무엇이고 현재 국내외 기업의 움직임은 어디쯤 와있을까? ■부유식 데이터센터의 개념 및 핵심 장점 먼저 해사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뉴스 등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Floating Data Center) 산업은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급증한 육상 데이터센터의 부지 부족, 전력 수급, 냉각 비용 등의 제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 또는 강 위에 서버를 구축하는 차세대 핵심 인프라 산업이다. 핵심적 장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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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SMR 추진 컨테이너선 첫 국제 검증.. 원자력 상선 시대 열릴까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컨테이너선이 국제 선급으로부터 기술적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무탄소 선박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해운업계가 LNG와 메탄올, 암모니아에 이어 원자력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는 가운데 드러난 이번 성과는 국내 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한 첫 국제 검증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다만 실제 원자력 추진 상선이 바다를 누비기 위해서는 원자로 기술뿐 아니라 국제 규제 정비와 항만 수용성, 안전성 검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 美 선급 첫 관문 통과, MSR 기반 컨테이너선 개념설계 기술력 입증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6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삼성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용융염원자로(MSR) 기반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개념설계가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iP는 새로운 기술이나 설계가 개념 단계에서 선급의 안전기준과 기술 규정을 충족하는지를 검토하는 절차로 실제 건조 승인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국제적으로 기술적 실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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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안보
부려먹고 싶은데, 기술은 주기 싫고…미 버지니아급 핵잠 납기 지연 심각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편집위원] 지난 2024년부터 지적돼온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잠수함 생산 지연이 다시 골치아픈 군사 현안으로 부상했다. 미 국방부는 최근 공개한 문서에서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의 미 해군 인도 일정이 국방부 당초 계획보다 평균 2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워싱턴 현지시간)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사에 미 해군용 잠수함 건조를 가속화할 것을 요구했다.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이러한 요구를 담당하는 업체 중 하나다. 해외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 해군이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 인도할 예정이었던 버지니아급 잠수함 11척은 평균 2년 3개월 정도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초기 잠수함들은 불과 몇 달 정도 늦게 인도됐지만, 이후 건조된 잠수함들은 예정보다 수년씩 늦어졌다. 가령 USS 뉴저지함은 해군에 약 2년 8개월 늦게 인도됐다. USS 아이오와함은 거의 3년, USS 매사추세츠함은 약 3년 5개월, USS 아이다호함은 거의 3년 늦게 인도됐다. 아직 건조가 완료되지 않은 잠수함들의 인도 지연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가령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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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網] 국민통합이 불가능한 한반도 미분방정식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경쟁(competition)은 개인과 집단 모두에게 각각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남긴다는 점에서 ‘야누스(Janus)’적이다. 우선 개인과 집단의 성과를 높이는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동시에 공동체가 불가피하게 비용을 중복 부담케 하고, 때로 성과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어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생산성 혁신은 인류가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 왔다. 경쟁은 혁신에 중요한 촉매제가 됐다. 공동체 전체적으로 보면 확실히 그렇다. 다만 공동체 안에서 성과 자체와 혁신의 결과물을 누가 가질 지 다툼이 발생하면서, ‘경쟁’은 ‘분열(schism)’이라는 개념으로 변질된다. 공동체의 원리로 보자면, 이런 변화는 경쟁이 ‘절대화’, ‘신념화’ 되면서 발생한 ‘질적, 화학적 변화’다. ‘경쟁’이 ‘분열’로 화학적 변화를 겪으면 시스템도 변한다. 이렇게 생긴 ‘분열의 시스템’ 안에서는 ‘분열’의 추세가 시스템 자체의 붕괴 시점까지 증가한다. ‘분열’은 불안정성(엔트로피, Entropy) 그 자체다. “고립계 내에서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열역학 제2법칙).” ‘분열’의 시스템은 절대 ‘분열이 해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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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網] 기후변화 돌이킬 수 없다면서 주범 색출엔 ‘모르쇠’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지금껏 진행돼온 ‘기후변화’가 불가역적(irreversible)인가? 현존 인류가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인다면, 최소 300년 이내에 기후변화의 방향을 역전시킬 수 있는가? 가령 북극지역 해빙의 면적을 다시 늘릴 수 있는가?” 기자는 ‘타는 목마름’으로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해왔다. 그런데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지금껏 인류가 쌓아 온 기후변화 관련 연구성과를 톺아봐도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은 없었다. 아니 그런 물음이나 접근 자체가 없다. 이념이 된 기후변화 담론 ‘기후변화’는 그 자체로 신성한 이데올로기가 돼 있다. 무릇 학자들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더 이상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적어도 확고한 과학 영역에서 정기적으로 위성에서 관측한 북극 해빙 면적은 관측 이래 최저치를 반복해서 경신하고 있다. 학자들은 폭우와 폭설, 홍수와 가뭄 등 극단적 기상현상은 일상이 됐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이 주기적으로 관측한 북극 해빙 면적 측정값(데이터)은 부정할 수 없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2025년 겨울 최대 해빙 면적은 약 14.33백만 km²로, 위성 관측 기록(47년) 중 최저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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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網] 우물을 부수고 정글로 나오라! 당당히!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히 고도화 돼 화석연료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전기 먹는 하마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 원자력, 석탄과 함께 가스 발전(generation)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2024년 약 81억 6000만 명이던 지구촌 인구가 2072년 102억 2000만 명, 2080년경 103억 명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현재 5160만 명 수준인 한국 인구수는 2072년 약 3600만 명으로 급감한다. 그래도 한국은 ‘우물 안 개구리’들이 대개 그렇듯 근심 걱정은 없다. 우물 밖 ‘천적’들과 동식물들의 생로병사에는 관심이 없다. 오로지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AI), K시리즈만 중요하다. 지금 할 줄 아닌 게 그것 뿐이니 당연하다. 이런 산업들 자체를 폄훼하려는 게 아니라 그 원천 기술과 지식의 부재를 당연시 하기 때문에 답답한 노릇인 것이다. 과학의 기초, 아날로그 되찾을 때 아날로그(analog)에 대한 과학적 천착(후벼서 구멍을 뚫다, excavation)이 일천한 점도 한국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자연과학과 인문학, 사회과학의 기초는 아날로그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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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網] 죽은 이란 학생 175명 외면한 유엔의 ‘인도주의’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2026년 3월11일은 기자가 지금껏 해오던 일을 모두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깊이 절망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이런 일이 처음 있지 않았지만, 엄습한 무력감이 뇌의 사고 진전 자체를 가로막았다. 완벽한 절망감, 그 자체였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15개국이 11일(뉴욕 시간) 서아시아(중동) 분쟁 사태와 관련한 2개의 결의안을 처리한 일 때문이었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책임을 빼고 이란만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압도적인 표(15표 중 13표)를 얻어 채택됐다. 채택된 결의안에는 당초 이스라엘과 미국의 책임에 대한 언급 내용이 들어 있었지만, 표결을 위해 확정된 최종 수정안에서는 그 내용이 빠졌다. 이란이 걸프만 주변 친미 국가들에 있는 미군기지를 공격한 점, 이 과정에서 자국 군인과 민간인이 피해를 입은 점 등을 이유로 이란을 규탄하는 내용이 빼대다. 한국도 이 안을 공동제안한 135국 중 하나다. 반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러시아 결의안에는 ▲특정 국가가 언급되지 않았고 ▲즉각적인 휴전 필요성 ▲전쟁 이해관계국들이 조속한 협상 촉구 ▲민간인 보호 등이 적시돼 있었다. 너무나 상식적


![[분석]FDC 데이터센터, 조선업 새 블루오션 될까...해결 과제는?](http://www.entropytimes.co.kr/data/cache/public/photos/20260730/art_17845991138219_f0de7e_627x355_c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