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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적극나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우리금융, 채용규모 1100명 전년比 100명 ↑
친환경‧사회공헌用, 4억5천만불 채권발행도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우리은행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우리은행은 9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후원으로 국민연금공단, GS리테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사업 실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신중년의 고용복지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지원 방법에서, 우리은행은 신중년 채용 기업에 대해서 창업대출과 은행이용 수수료 감면을, 국민연금은 연금신청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추천, GS리테일은 신중년의 편의점 창업시 가맹비 할인 등 투자비용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창업 사업’을 주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채용 규모를 전년보다 100명 증가한 1100여명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중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러한 신중년 일자리창출 모델이 금융권이나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7일,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통화로 발행되는 채권인 ‘포모사 지속가능채권’ 4억5천만불을 한국물 최초로 발행하기도 했다.

 

이 채권은 친환경‧사회공헌 목적의 채권으로 5년 만기, 3개월 Libor 기준금리에 77bp를 가산한 변동금리 채권으로,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포모사 채권 중 역대 최저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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