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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올해도 '고공행진' 1~2월 24.7%↑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320d, 1585대 팔려



국내완성차들이 판매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과 달리 수입차는 올해도 2개월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 협회는 7일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2월 보다 22.9% 증가한 1만 992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월에는 설 연휴가 끼어 있어 1월의 2만 1075대 보다 5.4% 줄었으나 누적 판매량은 4만 10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7%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192대, 비엠더블유 6118대, 토요타 1235대, 렉서스 1020대가 팔렸으며, 이어서 랜드로버 752대, 포드 745대, 미니 640대 순으로 7개 브랜드가 500대 이상 판매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천cc 미만 1만 2427대(62.4%), 3천~2천cc 6219대(31.2%), 3천~4천cc 미만 1077대(5.4%)였으며, 대형 고가차종인 4천cc 이상도 195대(1.0%)가 팔렸다. 전기차 등 기타차량은 10대(0.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유럽차량이 1만 5499대(77.8%)으로 단연 Top에 섰고, 이어서일본 3157대(15.8%), 미국 1272대(6.4%) 순으로 판매됐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228대(46.3%), 디젤 9024대(45.3%), 하이브리드 1666대(8.4%), 전기 10대(0.1%) 순이었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320d(1585대),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 d 4MATIC(902대), 비엠더블유 520d(687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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