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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 자율규제 방향 심포지움 열린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제3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 2026'을 맞아 기획한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초대했다. 오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인터넷신문의 선정적 광고에 대한 윤리적 자율규제의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이번 심포지움은 인터넷신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로 지적돼 온 선정적 광고의 실태와 폐해를 점검하고, 인터넷신문 업계의 자율규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앙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이용자 500명과 언론 종사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정성’은 3.89점(2025년 4.02점)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약 0.13점 가량 감소하며 최근 3년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3점대 후반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은 인터넷신문의 선정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과제도 남겼다. 이에

    • 민경종 기자
    • 2026-05-26 13:45
  • [황의 e법칙] 선택은 결국 인간의 몫…민주주의 가치 더 커진 AI 시대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 권력 재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자동화, 플랫폼 경제가 급속히 사회 구조를 재편하는 거대한 문명 전환기의 초입에 서 있다. AI 기술은 산업 구조와 노동시장, 교육, 복지, 정보 권력, 국가 경쟁력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회의 방향과 가치, 성장의 성과를 누구와 어떻게 나눌 것인가는 여전히 인간 사회의 정치적 선택괴 제도에 달려 있다. 이 점에서 선거는 AI 시대에도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이며, 사회적 갈등을 폭력과 힘이 아닌 대화와 토론과 타협으로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장치다. AI 시대, 민주주의의 중요성 현재 AI는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데이터, 자동화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AI는 노동 대체, 고용 불안, 디지털 독점, 빈부격차 확대라는 심각한 문제를 동반한다. 기술 혁신의 성과가 국민 다수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쓰일지, 아니면 소수 거대 자본에 집중될지는 정치와 제도의 문제다. 기본소득, 복지 확충, 교육 혁

    • 황상규 칼럼니스트
    • 2026-05-19 15:55
  • [엔트로피 網] 트럼프 성공이 북극항로 비전 '역설'…한국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에너지와 비료, 기타 ‘무더기 화물(Bulk)’ 상품의 전략적 운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세계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상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트럼프가 모든 걸 망쳤다”고 말한다. 북극항로 개발은 두 개의 전쟁이 모두 끝나고 미러관계 복원과 함께 본격화 될 전망이다. 북극항로 개발속도는 미국의 사태수습 능력에 달려 있다. 부산을 북극항로 기항으로 만들려는 한국도 이런 큰 그림의 주요 이해관계자다. 트럼프의 성공이 미러협력 증진과 한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북극항로 개발로 이어지는 역설적인 국면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가 쏘아올린 럭비공 해운 전문가들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걸프 지역 전체의 해상운송비용과 불확실성, 운항 위험을 증가시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 항만과 연결된 선박 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다른 걸프 국가들로 향하는 선박들까지 이미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최수범 사단법인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은 4월 하순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설령 일부 선박 운항이 계속된다 하더라도, 상업적 행태는 즉시 변화했다”면서 “용선은 더욱 어려

    • 이상현 기자
    • 2026-05-03 11:39
  • 인터넷신문 신뢰도, 3년 연속 상승 불구 광고·표절 등 불신 여전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인터넷신문에 대한 신뢰도가 3년 연속 소폭 상승하고 선정성 등의 고질적 문제는 개선되고 있으나, ‘광고성 기사’와 ‘기사 표절’에 대한 이용자와 매체 종사자의 불신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2026년 인터넷신문 윤리 인식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이용자 500명과 언론 종사자 10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진행됐다. ■ 인터넷신문 신뢰도는 3년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2점대 머물러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신문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는 2024년 2.24점, 2025년 2.36점에서 올해 2.57점으로 3년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는 국내 전체 언론 신뢰도(2.60점)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5점 만점에 3점 미만의 낮은 점수로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으로 분석됐다. ■ 선정성·갈등편향성은 감소… 그러나 여전히 높은 수준 인터넷신문의 ‘선정성’은 3.89점(2025년 4.02점), ‘갈등편향성’은 3.86점(2025년 4.05점)으로 나타나 전년

    • 민경종 기자
    • 2026-04-22 15:10
  • [엔트로피網] 농담과 함께 사라진 지능・지성…만우절 단상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러시아에서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 2022년 3월, 한국에서는 “푸틴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4월1일 ‘만우절’에 효과를 극대화 한 이 가짜뉴스는 각종 SNS·카페·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퍼졌고, 가짜뉴스는 4월1일 만우절을 앞두고 두 차례 히트를 쳤습니다. 가짜뉴스는 <[속보] 푸틴, 크림렘궁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러 국영매체 "모든 방법 동원해 타살 확인 중”>이라는 조잡한 제목을 달았습니다.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이라면 속아 넘어갈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우선 ‘크렘린’을 ‘크림렌’으로 잘못 표기했지만,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방법 동원해 타살 확인 중”이라는 표현도 어법에 맞지 않습니다. 온라인 뉴스플랫폼 URL 모방 가짜뉴스 링크는 높은 클릭을 얻은 뒤 몇시간만에 곧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증거는 해당 가짜뉴스를 캡처한 것으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가짜뉴스가 히트를 칠 수 있었던 것은 뉴스 포맷과 디자인, 심지어 도메인(news‑naver.kr)도 너무나 진짜 뉴스의 형식을 갖췄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에서 뉴스 유통채널 비중이 가장 높은 네이버의 뉴스 코너

    • 이상현 기자
    • 2026-04-01 08:02
  • 어느새 수평선 넘어 목표물에 ‘쾅’…북 전략순항미사일 자초지종

    [엔트로피타임즈=이상현 편집위원]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 한 전략순항미사일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력에 꽤 큰 도전과제로 남아 있다. 이번에 발사된 총 비행거리 1500~2000km급 북한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저고도·기동 비행으로 한국과 동맹의 방공·미사일방어 체계를 더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지상 고정레이더 위주의 현재 구조에선 수평선 너머에서 저고도로 발사된 미사일을 일찍 발견하기 어렵다. 서해 쪽으로 발사된다면 군산 공군기지와 대만 해군기지의 핵과 재래식 전력을 무력화 시키기에 충분하다. 중국이 서해에서 전자전(electronic warfare)을 지원하고, 러시아가 수십시간 비행 가능한 핵추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Burevestnik)’ 기술을 이전한다면, 그간의 핵전력 시스템을 송두리째 바꿔야 할 지도 모른다. 북 전략순항미사일 비행거리 2500km 북한은 10일(평양 시간) 남포시 인근 남포조선소 앞 서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 했다. 4일과 마찬가지로 구축함 ‘최현’호에서 같은 무기를 시험발사한 것이다. ‘최현’호는 서해안 남포 조선소에서 건조·취항한 신형 구축함이다. ‘최현’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소비에트

    • 이상현 기자
    • 2026-03-12 09:43
  • “한반도 평화정착이 최우선”…강대국 ‘러시아’의 시선

    “(한반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당면 목표는 바로 현재의 위험한 교착상태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것이다. 북한과의 어떠한 중간적·단기적·전술적 합의도 핵 전쟁이나 동북아의 고강도 긴장 상태 지속보다 훨씬 더 바람직한 대안이다.” 러시아 외교 싱크탱크 국제문제위원회 학술총괄역을 담당해온 학자 안드레이 코르투노프(Andrey Kortunov, 아래 사진)가 9일(서울 시간) 열린 ‘2026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평화 포럼’에서 한 말이다. 이날 포럼에서 만난 INSS 러시아 전문가 장세호 연구위원은 기자에게 “러시아 정치학자 이념 성향을 분류해보자면 코르투노프 교수는 ‘중도’에 속하며, 당연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성 학자들의 목소리에 묻혔지만, 러시아 5대 정치학자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에 지분 적은 러시아, 남북통일로 얻을 게 많다” 러시아에서 ‘중도’로 분류되는 정치학자의 논지는 이재명 대통령이 표방하는 ‘실용주의’와 가깝다. ‘서방’과 ‘반서방’을 진영론・기계론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대신 각 주체들의 이해관계를 섬세하게 분석하고 변화 가능성이 있는 관계변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시기별로 대응하는 정치(외교)를 강조한다. 기자가 이 학자

    • 이상현 기자
    • 2026-03-10 17:34
  • [정치에 갇힌 인권] 1년전 탈북자가 <오징어 게임> 본 청소년 처형 장면을 봤다고?

    [엔트로피타임즈 = 이상현 편집위원] 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앞 뒤가 안 맞는 부실한 주장을 기초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국제 가짜뉴스 검증기관이 폭로했다.2020년 6월 이전에 북한을 떠난 북한이탈주민이 2021년 9월에야 전세계에 공개된 한국영화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북한 청소년의 처형 장면을 현장에서 목도했다는 주장을 국제 인권단체가 기정사실로 발표했다는 게 폭로의 핵심이다. 가짜뉴스 검증기관인 글로벌팩트체크네트워크(GFCN)는 18일(서울 시간) “북한에서 <오징어 게임> 시청으로 처형됐다는 가짜뉴스의 검증 결과는 무엇을 보여줬나”라는 제하의 글에서 “객관적인 사건 일정과 인권단체의 보고서가 보여주는 일정은 충돌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미국의 보수 매체 <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 한국 본산 통일교단이 대주주인 미국 통신사 ,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 메일> 등 일부 서방 언론매체들이 2월초부터 “북한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청소년들이 처형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 보도의 출처는 국제앰네스티(Am

    • 이상현 기자
    • 2026-02-19 06:48
  • 마블러닝&음악축제 후원...소비자소통 별별 행보 ‘눈길’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bhc치킨과 컴포즈커피가 마블테마 러닝 축제 스폰서로 나서는가 하면,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 행사를 후원하는 등 소비자 소통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한편으로는 지속성장을 향한 행보이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식음료 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는 마블 테마의 러닝 축제 ‘마블런 서울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직접 만난다. ‘마블런’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Marvel)’을 테마로 한 러닝 행사로, 국내에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모집 인원 1만5천 명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bhc는 참가자 전원에게 달콤 짭조름한 뿌링클 시즈닝과 고소한 나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bhc의 ‘뿌링클 나쵸’가 포함된 완주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광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는 ‘해

    • 민혜정 기자
    • 2025-09-12 16:24
  • 광복절 AI 함성에 기부·추모식...광복 80주년 행보 ‘훈훈’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음식료, 은행 등 산업계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마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전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빙그레,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시행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하고 있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해,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또한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빙그레는 오는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구현된 광복의 소리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 민경종 기자
    • 2025-08-13 09:21
  • 22대 국회 당선인 1인 평균 자산 33.3억…보유과정 정당성 증명하라!

    [엔트로피타임즈 김명인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1일 22대 총선 당선자 재산 내역의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공천 과정에서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부실 검증의 문제를 지적하고, 각 당사자들이 이해 충돌 의혹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장했다. 경실련 조사 결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전체 재산 평균은 33.3억 원, 부동산 재산은 평균 18.9억 원으로 , 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재산 대비 7.6배, 국민 평균 부동산 재산 대비 4.6배에 달한다. 이들의 증권 재산은 평균 8.6억 원으로 국민 평균의 9.7배였고, 여당인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약 5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1인 당 평균재산(약 11억 원)의 약 5.5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 1등은 안철수 의원(국민의힘)으로 1401.4억 원이었고, 부동산 1등은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409.7억 원, 증권 1등은 안철수 의원(국민의힘)으로 1332억 원, 가상자산 1등은 김준혁 의원(더불어민주당)으로 1억 1421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또한, 이들이 이해 충돌 소지가 있는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등을 추가

    • 김명인 기자
    • 2024-05-21 12:20
  • "선방심의위의 언론장악 첨병노릇 반드시 책임 물어야"

    [엔트로피타임즈 김명인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참여연대는 1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백선기, 이하 ‘선방심의위’)가 지난 9일 임기 종료에 대한 논평에서 역대급 언론탄압을 저질렀다고 혹평했다. 이하는 두 시민 단체가 내놓은 공동 논평이다. ‘선방심의위는 역대급 언론탄압 중징계 신기록을 세운 선방심의위는 심의대상이 될 수 있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출신을 포함해 특정 보수단체 출신 임원들이 추천되며 편파 구성, 불공정 심의 우려가 제기하면서. 결국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정부여당에 불리하거나 비판적 보도에 ‘공정성’ 등을 잣대로 중징계를 남발하며, 방송심의를 비판언론 탄압수단으로 전락시켰다. 선방심의위는 위법적 심의로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공론장을 훼손한 행위에 대해 사법적, 정치적,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또한, 선방심의위가 “선거 기간에는 모든 사회적 쟁점이 선거 쟁점”이라는 억지 논리로 선거 방송이 아님에도 심판대에 올리는 월권 심의를 자행하면서, 대통령의 ‘10.29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비판과 ‘방심위 제재 비판’ 방송조차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하고, ‘김건희 특검법’ 명칭에 ‘여사’를 붙이지 않았다

    • 김명인 기자
    • 2024-05-13 10:57
  • 총선 민심 "저출생·고령화 등 민생 경제에 집중하라"

    [엔트로피타임즈 김명인 기자] 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대해, 정부와 집권 여당을 향한 '국정 대 전환'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11일, 총선 결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저출생·고령화 등 미래 의제와 민생 경제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총선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이 각각 175석, 108석, 12석, 3석, 1석, 1석의 의석을 차지하고,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이 각각 36%, 26%, 24%의 지지를 얻었다. 최종 투표율은 67%로 최근 총선에서 가장 높아 국민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가 늘어난 것이 확인된 것으로 고무적이다. 야당 전체의 의석수는 192석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이 얻은 108석을 압도했다. 이번 총선의 결과에서 드러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폭주를 매섭게 심판하고 국정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들고 독선과 퇴행의 국정 기조를 전면 바꾸어야 한다."며 "또한 정권심판의 열기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 김명인 기자
    • 2024-04-11 14:51
  • 의료 사태,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제정하라”

    [엔트로피타임즈 김명인 기자] 전공의 70%가 진료를 거부하며 병원을 떠난 지 일주일, 의사 단체가 비판의 대상이 되면서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제정’에 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27년 만에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지속되자, 시민 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의사들의 이러한 행위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의료 윤리에도 반하는 행위로 국민 누구의 지지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논평을 내놨다. 또한, 환자보다 의사 이익이 우선인 왜곡된 의료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며, 정부가 의료계에 대해 과거, 정치적 흥정 거리로 삼았던 것이 지금의 참혹한 의료 현실로 내몰았음을 명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국민 대다수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이유는 의사 부족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야 한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는 민생 문제이며 결코 정략적으로 접근해 본질을 흐려서는 안 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 다수의석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확충된 의사가 지역 필수‧공공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야 합의를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 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 김명인 기자
    • 2024-02-28 14:35
  • 임직원 삶의 질 제고에 힘 쏟는 중소기업들 ‘눈길’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최근 일부 스타트업과 중소 화장품기업이 자사 임직원들의 건강한 컨디션과 기를 살리기 위해 대기업 못지않은 다각적인 라이프케어 지원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회사와 함께 발전과 성장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수평적 기업 문화는 기본에 일상의 ‘라이프케어’ 복지를 지원,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는 꼭 인재 유치를 위한 업계 경쟁 때문만은 아니다. 서비스 개발과 사업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도 같이 속도를 내야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구성원들이 심리적, 체력적으로 안정을 찾고 번아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다. 이들 기업은 구성원들의 컨디션과 업무몰입도가 기업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자 직원들의 일상에 스며든 알짜배기 복지들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로는 요가클래스, 영어수업, 청소이용권, 주택 지원금 등 그 종류도 다양하고 세심하다. 회사의 원동력이자 자산과 다름없는 최고의 인재들이 편하게 일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라이프케어 복지에 나선 스타트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 봤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요가수업 제공..

    • 민혜정 기자
    • 2022-08-23 08:4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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