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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한국 해상풍력 산업에 ‘변곡점’ 될까?...관전포인트는?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이재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공약과 가칭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에너지산업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중 해상풍력 관련 종목들이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한국 해상풍력 산업이 본격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배경하에 올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 입찰이 1.5GW 규모로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육상풍력과 부유식 풍력 입찰을 포함하면 연간 총 3GW를 넘는 경매 규모가 예상된다. 이는 과거 연간 1~2GW 수준에서 크게 확대된 것으로, 업계는 "이제 해상풍력이 단순한 대체에너지 수단이 아닌 국가 산업의 전략축이 되었다"는 평가도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4일 DS투자증권에서 국내 해상 풍력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신재생 25.20 실적 스냅샷’...안주원, 김재형 연구원. 2025.07.14자를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해상풍력 경쟁입찰, 국내산 터빈·공공주도형 모델의 부상 동 보고서에 따르면 해상풍력 경쟁입찰은 고정식 기반으로

    • 민경종 기자
    • 2025-07-21 10:36
  • 닥터지, 공병 수거 통해 CO2 730kg 감축…지속가능 경영 '분주'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공병 수거 운동인 ‘테라사이클 캠페인’의 성과를 공개했다. 21일 닥터지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테라사이클과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312kg의 공병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약 730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닥터지가 절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110그루가 1년간 흡수한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닥터지는 2023년부터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버려지는 플라스틱 공병을 모아 새 자원으로 탄생시키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전개,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고객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3개년간 상반기 기준 공병 수거 건수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74건, 2025년 88건으로 지속 증가해 2023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캠페인 시작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수거될 공병은 약 372kg에 달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부까지 연계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 민경종 기자
    • 2025-07-21 09:57
  • 애플 ‘온디바이스 AI’ 강화…프라이버시 중심 전략, 경쟁 구도 변수로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능을 빠르게 확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기기 내에서 AI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전략을 강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데이터 처리 방식을 차별화한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애플이 자사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전반에 인공지능 기능을 통합하면서도, 사용자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는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생성형 AI 확산 과정에서 제기된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고려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개인 기기에서 직접 AI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은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는 반면, 연산 성능과 확장성 측면에서는 제약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 클라우드 중심에서 분산 구조로…AI 처리 방식 변화 현재 인공지능 서비스의 대부분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된다. 대규모 연산 자원을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

    • 손영남 기자
    • 2025-07-20 16:36
  • AI 선거 개입 논란 확산…딥페이크, 정치 환경 변수로 부상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 기반 허위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정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실제 정치인의 음성과 영상을 정교하게 조작한 사례가 등장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정보 왜곡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특정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자제하라는 내용의 자동 음성 메시지가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음성은 실제 정치인의 발언처럼 들리도록 합성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유럽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됐다. 선거를 앞둔 일부 국가에서는 정치인이 특정 발언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고, 이후 조작된 콘텐츠로 확인되면서 선거 캠페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처럼 딥페이크 기술이 실제 정치 과정에 활용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단순한 기술 이슈를 넘어 선거 신뢰도와 직결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 딥페이크 기반 허위 정보 확산…유통 구조 변화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음성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최근에는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일

    • 손영남 기자
    • 2025-07-19 14:36
  • 울산 남구청 환경자원과, 파워프라자사 전기화물차 도입...기대치는?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경자원과가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 도입,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환경미화원의 이동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지원하는 청소 지원용 차량으로 활용돼, 남구청의 친환경 행정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파워프라자에서 제작·판매되는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6인 승차 공간과 700kg의 적재 능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 모델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함께 운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차 특성 덕분에 조용한 도심 내 운행에 적합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 측은 “울산광역시 남구청의 이번 도입은 공공 청소 행정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기화물차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트럭 개발을 선도해 온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술로 직접 제작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신속한 A/S 서비스는 물

    • 민경종 기자
    • 2025-07-18 16:25
  • 스트리밍 시장 재편 가속…구독 피로 속 ‘묶음 상품’ 확산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요금제와 상품 구조를 재편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여러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결합형 상품’과 광고 기반 저가 요금제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는 최근 보도를 통해 주요 스트리밍 기업들이 단독 구독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 구성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이용자들의 구독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주요 사업자들은 광고형 요금제를 확대하거나, 다른 콘텐츠 서비스와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며 가입자 유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성장 방식 자체가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 구독 피로 누적…요금제 구조 변화 가속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구독 피로’ 현상이다.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월 구독료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디안은 이러한 흐름을 두고 이용자들이 선택적으로 구독을 해지하거나 특정 기간에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 손영남 기자
    • 2025-07-17 15:53
  • 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너지 시장 불확실성 재부각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홍해와 중동 해역에서 상선 공격이 이어지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영국 해상보안업체와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25년 들어 홍해 인근에서 상선을 겨냥한 공격이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해운사들이 항로를 변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일부 대형 해운사들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기존 수에즈 운하 경로 대신 아프리카 남단을 우회하는 항로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변화는 운송 기간 증가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에너지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가디안 역시 홍해 지역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이 해당 해역을 통과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호르무즈 해협과 더불어 주요 해상 운송 경로에서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지정학적 변수는 다시 에너지 시장의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 해상 운송 리스크 현실화…공급망 불안 요인 확대 최근 사례의 핵심은 ‘실제 운송 차질’이 발생

    • 손영남 기자
    • 2025-07-16 17:46
  •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가족 성장캠프 23년째 후원 ‘훈훈’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올해도 어김없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인 PKU를 앓고 있는 환아가족들을 위한 캠프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져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올해로 23년째 후원중인 ‘PKU 가족성장캠프’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 리조트에서 성황속에 종료됐다고 밝힌 것인데, PKU(Phenylketonuria, 페닐케툔뇨증)는 선천성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특정 효소가 선천적으로 부족해 장애를 초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환아들은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거나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이관리를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KU 가족성장캠프’는 식생활에 제약이 많은 환아 가족들에게 식이요법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

    • 민경종 기자
    • 2025-07-15 09:47
  • 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 민혜정 기자
    • 2025-07-15 08:45
  • 에너지 전환 해법, 획일성이 아닌 다양성 속에 답 있다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지금 필요한 것은 획일적인 해법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제적 협력이다.” 각국의 미래 에너지 전략 교차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혼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이들 모두가 입을 모은 결론은 하나였다. 각자의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를 인정하고 그를 통해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을 강화해 나가자는 주장이었다. 석유수출국기구(이하 OPEC)는 지난 9~1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9회 OPEC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의 방향과 글로벌 공동 대응의 기준점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께 길을 개척하다: 세계 에너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안보, 투자, 배출량 감축, 접근성과 정의라는 주요 의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갈수록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 그에 따라 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해법 찾기에 골몰하는 모양새였다. ◆ 모든 국가에 맞는 단일 해결책 없어.. 협업 중요성 강조 이날 개회사에 나선 OPEC 사무총장 하이탐 알 가이스는 “에너지 시장은 확대되고 있으며, 에너지 믹스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모든 국가에 적용

    • 이상현 기자
    • 2025-07-14 10:00
  • 엘앤에프, LFP사업 자회사 설립…중저가 EV/ESS 시장 본격 공략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중국산 제품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저가 EV/ES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난 1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LFP 사업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 및 신설법인에 대한 지분 취득을 했다고 밝힌 것인데, LFP 신설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가칭)는 총 3365억 원을 투자해 최대 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엘앤에프는 신설법인에 200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하며 100% 자회사로 설립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이차전지 업계가 실적 악화 등 어려운 시기에 있음에도 과감하게 LFP 신규 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체가 주력으로 준비했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인 LFP 제품을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고객사들이 선택권을 확대시키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특히 이런 전략은 전 세계의 배터리 헤게모니 선점을 위한 탈중국 소재 사용 흐름과 맞닿으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 LFP의 기술적 난이도는 하이니켈 제품에 비해 낮아 중국 기업들이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SS의 경우 LFP 제품의

    • 민경종 기자
    • 2025-07-13 17:53
  • 포스코퓨처엠, 日메이저 배터리사와 손잡고 음극재 글로벌 행보 가속

    [엔트로피타임즈=김재영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11일 일본 메이저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고객 확보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중인 포스코퓨처엠은, 세종 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해 일본에서 제조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대상이나 기간, 규모는 양사간 합의로 공개하지 않지만,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주요 배터리사를 고객으로 추가 확보해 사업 성장을 위한 고객 다변화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천연흑연·인조흑연 음극재를 개발해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실리콘 음극재 사업화도 추진중이다. 또한, 음극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공정혁신을 추진해 가격 경쟁력도 높여왔다. 특히, 흑연 원광 및 중간소재 자급체제 구축을 통한 공급망 경쟁력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과 EU 등 각국의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과 무역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그룹과 함께 원료부터 소재생산 전 과정에 이르는 독립된 공급망 확보를 추진 중이다. 천연흑연 음극재는 아프리카 등 중국 외 국가에서의 흑연 원광을 확보하고 중간소재인 구형흑연의 국내생산 등을 통

    • 김재영 기자
    • 2025-07-12 08:44
  • 엠오티, 210억 원 규모 이차전지 조립 설비 공급 계약 체결

    [엔트로피타임즈 손영남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는 총 21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진행되며 장비는 단계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엠오티는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의 고도화된 생산 요구에 부응해왔으며 이번 수주 또한 당사의 자동화 설계 및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엠오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엠오티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시장에서 검증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생산 니즈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주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오티는 지난 3월 이차전지 조립 및 검사 단계에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해 비파괴검사 장비 전문 기업 이너아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 손영남 기자
    • 2025-07-11 11:28
  • BNK경남은행, ‘ESG 한국형 녹색채권’ 600억 발행...용처는?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BNK경남은행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00억원 규모의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형 녹색채권은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BNK경남은행의 ESG 녹색채권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에 지원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채권 발행을 위해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 등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에 수립해 외부 평가기관인 나이스신용평가의 적합성 검토를 받아 채권의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 자금부 이정훈 부장은 “그동안 사회적 채권을 꾸준히 발행해 왔으나 녹색채권은 이번이 첫 사례로 친환경 사업 추진과 ESG 경영 실천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혜정 기자
    • 2025-07-10 09:52
  •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서 고객 250명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 제안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손잡고 오는 7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더북한강R점(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에서 고객 250명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 클래스는 지난 5월 더북한강R점이 소재한 경기 남양주 일원에 새롭게 준공된 ‘수풀로 금남리’ 수변녹지 조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고객 참여 클래스.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직접 제작하는 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수풀로 금남리’는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통해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커피박을 업사이클링한 자원순환 산책로, 그리고 시민의 휴식이 함께 어우러진 약 17,953㎡(5430평) 규모의 지속가능한 수변 생태 환경을 자랑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수풀로 금남리 조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생태 복원지 내 덩굴 고사체 제거, 나무 심기 등 파트너 봉사활동을 통한 환경 정화에 노력해왔으며, 올 6월부터는 수변녹지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 민혜정 기자
    • 2025-07-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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