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우수한 주행 성능, 첨단 사양까지… 삼박자 갖춘 ‘셀토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강인한 외장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 듯한 정교한 인테리어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6가지 칼라모드의 사운드 무드 램프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2열 좌석 및 넓은 러기지 공간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경쟁력을 확보했다. 셀토스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요실금 치료기기 ‘이지케이’로 유명한 유통 R&D 전문 기업 팩토리얼이 성기능 개선 디바이스 ‘이지케이7(easy-K7)’의 론칭을 알렸다. ‘이지케이7(easy-K7)’은 자동 케겔운동을 통해 질 근육 및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너섹시 디바이스다. 11월 26일 ‘신라호텔’서 학술발표 및 기자간담회 개최...본격 마케팅 시동 오늘(26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지케이7’ 학술발표회를 통해 국내 최초 유일하게 성기능 개선 효과로 세계적인 성의학지 영국의 ‘Sexual Medicine’에 등재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 세계적으로 성의학 저널은 단 2개밖에 없으며, 원리를 통한 연구가 아닌 이지케이7(easy-K7) 제품으로 등재된 의미 있고, 당당한 결과로 세계적인 석학들도 인정한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 특히 이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연세대학교 황의재 박사는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근육 전문 석학들이 골반저근 기능 향상과 성기능 척도별 개선 결과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효과에 도출한 과정을 공개했다. 황 박사와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케이7(easy-K7)은 임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2019년 겨울시즌을 공략할 새로운 병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기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 이들을 앞세운 치열한 마케팅 전략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롯데푸드, 자담치킨이 이달 들어 자사 제품이나 브랜드를 대표할 새 얼굴로 힙합 뮤지션 매드 클라운과 씨름돌로 불리는 박정우 선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톱스타 조정석을 발탁하고 소비자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 스타는 스크린과 씨름, 음악과 예능 등 각 분야에서 톱을 달리고 있는데다 높은 지명도와 인기까지 누리고 있어, 해당 업체는 이들 스타를 활용해 브랜드나 제품 인지도 제고와 함께 매출 증대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어서 향후 이들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제과, ‘꼬깔콘’ 광고모델로 힙합 뮤지션 매드 클라운 발탁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장수 스테디셀러 꼬깔콘의 광고 모델로 가수 ‘매드 클라운’을 발탁하고 지난 22일부터 케이블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광고를 선보였다. 매드 클라운은 힙합 프로듀싱 능력과 뛰어난 랩 실력을 겸비, 자타 공인 최고의 힙합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치킨이 겨울시즌을 맞아 제철 사이드 메뉴로 ‘꿀호떡’을 출시하는가하면 6년 장수 브랜드 모델로 활약중인 전지현을 앞세운 ‘블랙올리브’치킨의 TV CF를 방영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먼저 지난 13일 선보인 ‘꿀호떡’은 국민 대표간식 호떡을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사이드 메뉴다. 동그란 모양을 띄는 일반적 호떡과 달리 길쭉하게 만들어 간편함을 더했다. 특히 밀가루 반죽피를 사용하는 일반 호떡과 달리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쌀떡을 반죽으로 사용해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속재료로는 땅콩을 더해 달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편 땅콩의 씹는 맛으로 식감을 살렸다. ‘꿀호떡’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춰 어른은 물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게다가 bhc치킨 측은 최근 내놓는 신메뉴마다 고객 반응이 매우 높아 이번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국민 간식 호떡을 bhc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꿀호떡’이 올겨울을 겨냥한 bhc의 야심작이라고 귀띔했다. bhc치킨은 올해만 소떡 강정치킨, 마라칸치킨, 블랙올리브 등의 치킨 신메뉴와 뿌링소떡, 뿌링핫도그, 꿀호떡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질롱코리아는 2018년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제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 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질롱코리아 VS 시드니’ 경기를 처음 중계하고, 내년 2월까지 총 40개 경기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BL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총 120경기, 팀당 40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2월부터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십 시리즈가 펼쳐진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의 프로야구 전용관을 통해서는 12월 중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U+모바일tv 고객은 별도로 U+프로야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BL 중계 서비스 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뷰티업계 맞수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앞두고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에디션을 줄줄이 선보이며 특수 선점을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 ‘숨37’과 ‘더페이스샵’를 통해 눈부시게 빛나는 홀리데이 시즌의 느낌을 선사하는 에디션을 선보였고, 이에 질세라 아모레퍼시픽도 ‘이니스프리’와 ‘에스쁘아’, ‘이니스프리’를 통해 다양한 한정판을 선보이며 맞불 작전에 나섰다. 이들 브랜드의 자존심까지 걸린 홀리데이 에디션 한판 승부에 소비자는 과연 어느 손을 들어줄지 뷰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숨37°과 더페이스샵 통해 홀리데이 에디션 선보여 먼저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는 눈부시게 빛나는 홀리데이 시즌의 느낌을 선사하는 ‘숨37°X김진식 홀리데이 에디션’ 4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자연 소재의 특성을 살린 세련되고 현대적인 작업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는 김진식 디자이너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자연 속에 숨겨진 오랜 시간의 밀도를 유려한 곡선으로, 자연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 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0mm, 전폭을 10mm 늘리며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장은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 라운지 감성으로 완성됐으며 신규 GUI(Graphic-User-Interface,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하이테크한 인상이 한층 강화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기아자동차가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7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소형급(B 세그먼트) SUV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적용된 기아자동차의 전략 SUV로 공개와 동시에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올 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최고의 선택될 모델”이라며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 사양을 앞세워 B 세그먼트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을 갖춘 ‘올 뉴 KX3’는 전장 4345mm, 전폭 1800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초콜릿 제품 국내 판매 1위이자 하이카카오 시장을 이끌고 있는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사 ‘드림카카오’ 제품의 패키지를 13년 만에 전면 리뉴얼,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기존 ‘드림카카오’의 디자인은 용기 정면에 56%, 72%, 82%의 카카오 함량을 표시해 소비자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지만, 이번에 새로 변경된 ‘드림카카오’는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카카오 함량 표시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폴리페놀 함량 부분을 눈에 띄게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56% 제품에는 한 통에 폴리페놀 900mg을, 72% 제품에는 한 통에 1,220mg을, 82% 제품에는 한 통에 1,420mg이 들어 있음을 전면적으로 표시한 것. ‘드림카카오’는 2006년 ‘꿈의 초콜릿’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돼 지금껏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비결로는 초콜릿 고유의 맛과 풍미, 쌉사름한 맛을 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이 시장에 통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드림카카오’ 82% 한 통에 1,420mg의 폴리페놀은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블루베리(100g당)와 비교했을 때 폴리페놀이 9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패션업계가 겨울 시즌을 맞아 섬유의 보석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캐시미어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겨울 시즌에도 어김없이 SPA 브랜드부터 패션 대기업, 캐주얼 브랜드 및 홈쇼핑까지 패션업계 전반이 캐시미어 열풍 동참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 겨울도 어김없이 SPA부터 캐주얼 브랜드 및 홈쇼핑까지 패션업계 전반이 캐시미어 열풍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로 양분화된 패션업계에서 몇 년째 주목받고 있는 패션 아이템인 캐시미어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이는 독보적 가벼움과 따뜻함으로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며 일부 브랜드에서만 고가에 판매되던 캐시미어가 점차 합리적인 유통 과정을 지닌 브랜드들이 등장함에 따라 가격대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SPA 브랜드부터 패션 대기업, 캐주얼 브랜드 및 홈쇼핑까지 신제품 줄 출시 유니클로는 원모 조달부터 상품화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하며 가격 단가를 낮추고, 봉제 및 마무리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캐시미어 컬렉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홍은동 104-4)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도심과 강남 출퇴근이 쉽고 단지 인근 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가든플라츠’라는 단지명은 공원을 뜻하는 ‘가든(Garden)’과 광장, 도시를 의미하는 독일어 ‘플라츠(Platz)’의 합성어로 대도시의 느낌과 친환경 숲세권이라는 장점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 지하철 3호선, 통일로•내부순환로 등 교통환경 우수… 강북횡단선 수혜 예상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공급되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구역은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에서 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이태원 소재 ‘맥심플랜트’ 내, 카누 라떼의 달콤함을 담은 핑크빛 공간인 ‘카누 스위트 카페’를 한시 오픈, 고객들을 초대했다. 지난 15일 동서식품이 맥심 카누 라떼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카누 스위트 카페'를 열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힌 것. 카누 스위트 카페는 언제 어디서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장점을 실제 카페에 그대로 옮긴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 지하 2층을 전면 리뉴얼해 ‘카페 속 미니 카페'의 형태로 선보였다. 특히 스위트 앤 코지(Sweet & Cozy) 콘셉트로 카누 라떼의 감성을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는 핑크톤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게다가 매장에는 대형 티라미수 케이크 모형과 핑크뮬리 포토월, 우유거품을 연상시키는 구름 조형물 등 카누 라떼와 관련한 다채로운 오브제로 꾸며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방문 고객들께는 개인 취향에 맞는 라떼를 무료 제공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티라미수 라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