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SK AX가 발전과 에너지산업 분야의 AI혁신과 함께 국내 로봇산업 제조현장의 RX(Robot Transformation)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그 일환으로 SK AX는 지난 2일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발전소 설계부터 운영, 유지보수까지 AI 기반 최적화를 추진해 발전·에너지 산업의 운영 효율과 경쟁력 제고를 돕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기술이 그동안 축적해온 엔지니어링 전문성에 SK AX의 AX 실행 역량이 더해지면, 발전 산업 전과정에서 업무 혁신을 통한 운영 최적화와 AI 증강이 가능해질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 AX는 먼저 한국 전력기술의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사의 핵심 AX 플랫폼인 ‘AXgenticWire(엑스젠틱와이어) AiPMO’와 ‘AXgenticWire NPO Agent Builder’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해상풍력 O&M 플랫폼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 발전·에너지 산업은 ▲설계 ▲프로젝트 관리 ▲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카페를 여행의 목적지로 설정해 찾아가는 이른바 ‘데스티네이션 카페(Destination cafe)’ 트렌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합문화공간에 고즈넉한 한국의 미, 이색적인 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목적지로 설정하는 데스티네이션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카페는 여행 중 잠시 들러 커피를 마시며 쉬어가는 공간이었으나, 최근에는 특정 카페를 경험하기 위해 일부러 방문하는 목적지로 변화하고 있는 것. 이에 카페가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셈이다. 독특한 공간 콘셉트와 특정 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 주변 관광지와 어우러지는 경험 요소 등이 더해지며 카페를 중심으로 여행 동선을 짜는 이들도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찾아가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해 SNS에 공유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여행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 커피 넘어 다양한 공간 경험까지 선사… 복합문화공간 카페로 진화 최근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요즘 잘나가는 자사 인기 제품에 대한 홍보 열기로 뜨겁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유통기업들이 자사 인기 제품이나 마케팅 쿠폰 등의 판매량을 공개하는 '뉴메릭마케팅' 열풍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음료기업들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나 메뉴의 판매량 홍보전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뉴메릭(숫자) 마케팅은 수년전부터 적극 활용돼온 기법으로 브랜드나 제품에 고유 숫자를 부여해 특성을 암시하거나, 또는 해당 제품의 판매량을 알리는 기법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판매량 공개 기법은 해당 제품이 인기라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을 몰랐던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가능해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bhc '콰삭킹', “누적 1,000만 개 판매 치킨업계 대업”...好好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별 하나 치킨’ bhc는 자사 '콰삭킹'이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국민 5명 중 1명이 먹은 셈으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자동차, 생활용품, 각종 장비 등의 대여업을 영위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롯데렌탈이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올 1분기 손익 증가세가 가파르고, 플랫폼·모빌리티 업체의 동사 인수 가능성이 진행 중인데다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보고서가 잇따르고, 주가 움직임 또한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빠지는 등 전반적인 널뛰기 조정 장세에도 오히려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향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나아가 이 여세를 몰아 지난 2021년 8월 주식시장에 상장할 당시 공모가였던 5만9천원도 회복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 1분기까지 최근 5년 여간 영업실적은 어떠했고 또 올해 들어 7일까지의 주가 흐름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최대치 시현...올해 1분기도 호조세 이어져 동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생활용품, 자동차, 사무기기, 각종 장비 등의 토탈 렌탈사업을 영위중인, 2026.3월말 기준 38.14%의 지분을 보유한 ㈜호텔롯데가 최대주주인 롯데그룹 계열사로 지난 2021년 8월 19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정부의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에 발맞춰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 발전공기업으로서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지 2시간 만에 금오도 해상풍력 고정가격 입찰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기쁨까지 맛봤다. 먼저 지난달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중장기 입찰 로드맵은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는데, 중부발전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한편, 그동안 축적된 기술 역량과 사업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술과 금융을 집약한 국내 최대 규모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의 성공적인 착수를 시발점으로 삼아 보령, 인천, 남해 등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2035년까지 해상풍력 4GW의 개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Supply Chain) 활성화와 전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제적으로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단순한 설비 용량 확대를 넘어 ▲국내 공급망 활성화 ▲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지난해 창사 최대실적과 함께 치킨업계 최초로 연매출 6천억 고지에 이름을 올리며 고공비행을 지속중인 업계 외형 1위 bhc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렌즈그룹이 최대 매출 갱신을 위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점심부터 늦은 저녁 치맥까지 '올데이 치킨' 경험을 맛볼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데 이어, 경쟁이 치열한 국내를 벗어나 미국 내 9호점이자 버지니아 주 내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이러한 행보는 지난 2022년 기존 외형 1위 교촌치킨을 밀쳐내고, 1위로 등극한데 이어 미국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외형 2위 BBQ치킨과의 한판 승부를 통해 국내외를 통틀어 명실공히 진정한 왕좌임을 일궈내려는 승부수여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 2021년 이후 매해 외형과 손익 최대치 행진...지난해 치킨업계 연매출 6천억 고지 밟아 그렇다면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우선 동사 감사보고서에 의거해 최근 5년간 영업실적부터 살펴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지난 20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RE100의 운영기관인 더 클라이밋 그룹으로부터 글로벌 사업장 전체의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를 공식 검증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미용업계 최초의 RE100 가입에 이어 2025년 RE100 달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생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국내 전체 기관·기업을 통틀어 최초로 글로벌 RE100 인증을 받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은, 민간기업 최초라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국내 재생에너지 여건상 민간기업이 글로벌 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 100%를 인정받는 것이 꽤 어려운 편이라, 당분간은 기업들의 PPA 체결이나 단계적 전환 소식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보유한 수력발전 등 물 기반의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RE100을 달성했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는 지난 2020년 5% 수준이었던 전체 재생 전력 전환율을 매년 꾸준히 높여, 2025년 전사 재생 전력 전환을 완료했다. 이는 단순한 자발적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LG생활건강이 온갖 환경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로 분주하다. 지난 4월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5월엔 관계사인 LG화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재활용이 쉬우면서도 내구성을 개선한 단일소재의 대용량 포장 파우치를 개발하는가 하면, 6월엔 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한강공원 야외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린 것. 이는 뷰티 및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지속가능경영의 한 단면이 아니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환경재단과 한강공원서 친환경 영화제 ‘그린 시네마 피크닉’ 개최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자사 토탈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BEYOND)’가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한강공원 야외 영화제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양 기관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단편 모음집을 상영하는 ‘그린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한 것. 이번 행사는 한강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 감상과 업사이클링 체험, 비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우리의 삶을 지키다 순국한 선열들과 현직 군인 등 우리사회의 작은 영웅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헌 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보는 국내 식음료업계 리딩기업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존립 목적인 영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그 의무와 역할을 다하려는 적극적인 활동이 아니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립현충원서 묘역 정화활동 전개 동서식품은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전용사 초청 오찬 및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내 지정된 묘역의 묘비를 닦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이어 참전용사 어르신 100분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오찬을 진행했다. 특히 오찬 시간에는 임직원과 참전용사를 그룹별로 매칭해 식사 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동서식품은 매월 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2021년부터 매해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펼치고 있는 동서식품이 이달 들어 별별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외형 고공행진 추세를 잇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기획한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를 지난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가 하면, 스테디셀러인 ‘카누 바리스타’의 아이스용 캡슐 커피 2종과 자사 인기 초코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오즈’를 바(Bar)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스트 오레오오즈바’를 출시하는 등 외형 고공행진 추세를 잇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그렇다면 동서식품의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고, 최근 선보인 각종 승부수는 무엇일까? 2025 매출, 전년비 1.1% 증가한 1조8061억 원 시현...5년 연속 최대치 행진 이 회사의 연도별 감사보고서에 의거해 별도재무제표기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 추이부터 살펴보면, 2021년 1조5451억, 2022년 1조6109억, 2023년 1조7515억, 2024년 1조7865억, 2025년 1조8061억 원을 각각 올려 매해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021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패션, 뷰티, 식품, 리빙 등 유통업계가 지난 17일 개봉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의 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와 콜라보한 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한창이다. 24일 유통가에 따르면 매 시리즈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을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최근 유통업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는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에서 약 4777억 원을 벌어들이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에만 87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마케팅이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뷰티와 패션은 물론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식품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주요 소비재 브랜드들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은 3040세대의 향수와 Z세대의 신선한 경험을 동시에 겨냥함으로써 굿즈·한정판 패키지를 앞세워 수집 욕구를 강화시켜 팬덤 소비를 이끌고, 장수 브랜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의 패러다임이 기존 내수와 직수출 중심에서 해외 유수 기업과의 공동개발 국면에 진입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양승윤 연구원이 지난 22일 ‘한국 방산 Phase 3 본격화’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한 것. 동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유수의 글로벌 방산 업체들과 한국 방산 업체 간의 협력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해외 현지 생산을 넘어, 글로벌 공동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로, 멀티플 확장 요인이자, 선진 시장 진출과 M/S 확대를 통한 추가 매출 파이프라인 확보를 겨냥한 승부수라는 것. 이로써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내수 중심(Phase 1)에서 직수출 중심(Phase 2)으로 빠르게 전환했던 K-방산이, 이제는 글로벌 프라임 방산 기업들과 손잡고 핵심 무기체계를 공동 개발하는 ‘Phase 3(3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전역의 지역 보호주의 움직임에 대응하고 선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라는 것이 양 연구원의 판단이다. 구체적으로는 2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2022년 이후 매해 외형과 손익 모두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인 가온전선(구 희성전선)이 이달 들어 미국시장서 잇따라 수주를 성사시키며 올해도 실적 최대치 갱신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글로벌시장 화두인 인공지능산업의 발전으로 AI데이터 센터 건립 등 에너지(전력) 수요 급증을 대비한 전력망 구축의 필수 제품인 배전 및 송전 케이블 등이 미국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달에도 케이블, 버스덕트 등 제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이 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동사의 실적 호조세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고, 최근 잇따라 전해진 미국 내 주요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은 무엇일까? ■2026 1Q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4%, 27.2% 증가 동사 사업보고서와 1분기 보고서에 의거해 2022년부터 올 1분기까지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매출은 2022년 1조4165억, 2023년 1조4986억, 2024년 1조7271억, 2025년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유럽과 일본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美연준과 한국은행도 인상을 시사하는 등 향후 국내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 주요 은행권이 예금 금리 인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연 2%대가 주류였던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최근 연 3%대로 올라섰고, 일부 저축은행은 연 4%짜리 상품도 내놓은 상황이어서 그 배경과 향후 예금금리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속 정기예금 금리, 거꾸로 ‘고공행진’…연 4%대 상품도 등장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을 불문하고 정기예금 금리가 일제히 급등하는 ‘예금 금리 인상 러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연이어 동결하고 있음에도, 실제 금융 소비자가 마주하는 수신(예·적금) 금리는 시장의 예상과 정반대로 치솟는 양상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특히 금융권 정기예금 금리는 급격한 상방 압력을 받으며 수신 유치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과 뉴시스 등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금리는 연 2.9~3.0% 수준으로 금리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운 허위·과장광고를 AI 기술로 사전에 걸러내 기업들의 평판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SK AX(사장 김완종)가 ‘그린 워싱’ 등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사전에 판별하고 대응방안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AXgenticWire Compliance’(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밝힌 것인데, 이는 ESG경영이 강조되고 관련 규제가 엄격해진 현실에서 기업 평판 훼손이나 재무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리스크를 AI기술로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총 2528건으로 2020년 110건에서 약 23배나 급증했다.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높아지고 단속 시스템이 자동화된 데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한 기업 손실도 잇따르고 있다. 여기서 ‘그린워싱’이란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운 허위·과장광고나 선전, 홍보 등을 통해 이윤을 취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과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등 40개가 넘는 법령 및 지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