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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최초 ‘LTE 드론레이싱’ 펼쳐

국내 최초 드론레이싱 리그전 ‘KT 5G 드론레이싱 리그’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세계최초로 LTE 모듈이 탑재된 레이싱 드론을 시연하고 ‘KT 5G 드론레이싱 리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는 K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기가코리아사업단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5G기반 실감형 미래서비스 실증과제’로 수행됐다. KT의 LTE 모듈을 탑재한 최초의 레이싱 드론은 선수가 보는 1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영상을 기존 저주파 대역의 라디오 주파수 방식이 아닌 LTE 망을 이용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문제가 제기됐던 화면 끊김 현상이 최소화된 고화질 영상을 보며 레이싱 경기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드론레이싱 톱 5 선수들이 적접 LTE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을 순서대로 통과하는 등 실제 경기와 동일한 레이싱을 선보였다. 선수들이 보는 1인칭 시점 영상은 위즈파크의 대형 전광판으로도 같이 송출돼 관람객들도 끊김 없는 영상을 함께 볼 수 있었다.

KT는 향후 LTE를 5G모듈로 대체하여 1인칭 시점의 영상 수신 뿐만 아니라 드론 콘트롤까지도 제어하는 5G 드론을 개발 할 계획이다.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에는 ‘KT 5G 드론레이싱 리그’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론레이싱 리그전으로 1회성이 아닌 각 리그별로 여러 차례 경기를 치러 성적을 합산하는 대회로 유럽, 미국 등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많이 쓰는 방식이다. 1회 리그는 총 16명의 초청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됐으며, 전제형 선수가 우승을, 손영록, 장기운 선수가 각각 준2위와 3위를 기록했다.

KT 5G 드론레이싱 리그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4월, 6월, 8월, 9월) 진행되며 2회 리그부터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국내 모든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종합 순위 5위까지의 선수에게 KT가 올해 하반기 주최 예정인 세계 드론레이싱대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KT 관계자는 “LTE 드론레이싱 쇼케이스를 통해 5G 드론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KT 위즈파크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드론과 대중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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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