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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⑧컵빙수 인기에 알바생 울상 고객은 방긋...경쟁도 가열

SNS를 뒤흔든 컵빙수 열풍!..컵빙수 신제품 속속 출시 경쟁 동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1인용 컵빙수가 SNS를 강타하며 식음료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후발 업체들도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경쟁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열풍의 진원지인 각종 카페는 물론, 베이커리 업체 등도 컵빙수, 미니 빙수 등 1인용 빙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컵빙수 시장 사냥에 줄줄이 나서고 있다.  

오리지널 팥빙수부터 과일 빙수, 기존 음료에 토핑을 올려 빙수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채로운 1인용 빙수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며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더벤티, 할리스, 뚜레쥬르, 이디야, 메가커피, 감성커피 등 별별 컵빙수 선보여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지난달 14일 여름 시즌 시그니처 메뉴 ‘컵빙수’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플레이버의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더벤티 컵빙수는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메뉴로, 한국인 입맛에 친숙한 전통의 '팥빙'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 아사이베리 및 용과를 활용한 '드래곤 아사이빙'으로 구성했다.

‘팥빙’은 고소한 미숫가루와 우유가 어우러진 스무디 베이스에 달콤한 팥, 쫀득한 떡, 바삭한 그래놀라와 율무를 토핑했다. 어릴 적 추억을 소환시키는 클래식한 맛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드래곤 아사이빙’은 상큼하고 달콤한 용과와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활용한 믹스베리 베이스가 블렌딩된 스무디에 부드러운 바닐라아이스크림, 떡을 추가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건강한 맛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본 점보 사이즈(20온즈) 외에 하프 사이즈(14온즈)를 신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과일과 팥을 듬뿍 올려 혼자서도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애플망고 듬뿍 컵빙수’, ‘딸기베리 듬뿍 컵빙수’, ‘팥 듬뿍 컵빙수’를 선보였다. 

층층이 쌓인 우유 얼음과 토핑이 식욕을 자극하고, 애플망고, 딸기, 팥 등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메뉴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지난달 29일, 여름철 인기 메뉴로 떠오른 컵빙수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말차 팥절미컵빙 ▲밀크 팥절미컵빙 등 2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갈아낸 쉐이크에 떡과 팥,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토핑을 풍성하게 올렸다. 

토핑을 다 먹고 난 후에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타입의 제품으로, 음료 중앙에 팥 레이어를 한 층 추가해 마지막 한 모금까지 팥과 쉐이크의 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1인 빙수 4종을 선보이며,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중 ‘초당 옥수수 1인 빙수’는 옥수수 얼음과 시리얼이 어우러져 고소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고, ‘팥 인절미 1인 빙수’는 쫄깃한 인절미와 단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망고 그래놀라 1인 빙수’ 상큼달콤한 망고와 요거트 베이스에 그래놀라가 더해져 크런치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꿀자몽 그래놀라 1인 빙수’는 자몽, 그래놀라, 꿀 조합으로 상큼, 쌉싸름한 맛이 인상적이다.

메가MGC커피는 파르페 스타일의 1인 빙수를 출시,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전통 팥, 시리얼, 쫀득한 떡에 젤라또를 얹어 풍성함을 더했다. ‘망빙 파르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상큼한 망고, 고소한 코코넛칩, 휘핑크림을 올려 다채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감성커피는 1인 빙수 대란에 자극받아 밀크쉐이크를 활용한 컵빙수 2종을 내놨다. 

먼저 ‘인절미콩떡 컵빙수’는 부드러운 밀크쉐이크에 달달한 통팥과 쫄깃한 인절미의 찰떡 조화로 오리지널 팥빙수의 맛을 즐길 수 있고, ‘딸기 컵빙수’는 상큼한 딸기와 시원한 밀크쉐이크가 바삭한 시리얼과 어우러져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이들 제품 중 어느 메뉴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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