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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예술공연에 우리 국민들이 선동된다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문화예술단도 강릉과 서울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얼어붙었던 남북간 대화가 재개되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단초가 되길 희망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북한이 문화공연을 통해 북한체제를 선전하고 남한 국민들을 선동하려는 속셈이라며 이번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으로 단정 짓는 사람들도 있다. 북한의 문화예술 공연이 어떻길래 그들의 체제를 선전하고 우리 국민들을 선동할 수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혹시하고 인터넷을 검색해 봤다. 아니나 다를까 과거 냉전시대와는 달리 이미 유튜브 상에 북한 예술단의 공연 영상이 가득하다. 심지어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노래하는 모습도 있고, 얼마전 북한 점검단을 이끌고 남한을 찾은 현송월이 노래하는 영상도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이들의 조회수였다. 리설주의 영상은 400만회가 넘고 현송월도 60만회에 육박하며 모란봉악단과 왕재산악단의 영상도 30만~180만 조회수가 기록돼있다. 정말 이들의 공연이 이토록 볼만한 것일까. 호기심에 가득차 영상을 클릭해 봤다. 반짝이 스커트, 한복, 분홍색 원피스가 등장하고 단순한 멜로디·박자의 노래가 간

    • 김사여 논설전문
    • 2018-01-25 20:24
  • 우린 죽어서 어떤 지옥에 가게 될까

    최근 사후의 세계를 다룬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의 인기와 함께 사후세계와 지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죽은 후의 세계는 무엇일까? 동서양의 많은 종교와 신화·전설에는 죽은 후의 세계를 다양하게 규정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용어를 사용한다. 그 중에서 우리 민족이 사용해 온 용어에 나타난 사후 세계를 살펴 보도록 하겠다.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에는, 사람이 죽으면 차를 한 잔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안내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승사자는 죽은 이에게 "저승에서 명부가 도착했다"라는 말로 죽음을 알린다. '저승'은 저곳의 삶이란 뜻으로 이곳의 삶인 '이승'과 반대 개념이다. 여기서 명부는 '이름의 장부'란 뜻으로 명부(名簿)를 말하지만 실은 저승을 이르는 또 다른 용어로도 명부(冥府)가 쓰인다. 어두울 명, 마을 부라는 글자를 가져와 어두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사후의 세계를 설명한다. 저승과 명부 외에 죽은 후의 세계를 일컫는 또 다른 용어를 보면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황천(黃泉)이라는 말도 있다. 중국 오행(五行)에서 땅의 색깔이 노랗다는데서 나왔다하니 지천(地泉)으로 바꾸어도 되겠다. '

    • 류경현 논설전문
    • 2018-01-20 02:47
  • [새해 덕담] "서두르지 말고, 결코 멈추지도 말고"

    중국 후한(後漢)말 10상시라고 일컫는 환관(宦官=내시)들이 왕을 둘러싸고 갖은 패악을 저지르니 나라에는 탐관오리들이 판을 치고 황건적 등 도둑무리들까지 난리를 일으켜 백성들의 고통은 말이 아니었다. 이러한 혼란을 틈타 원소, 조조, 손견 등 지방 세력가들은 저마다 군비를 강화하고 이합집산하며 중앙패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중국 북동쪽 변방, 탁현 누상촌 출신의 유비는 왕도(王道)를 내세우며 덕(德)으로 백성을 보살피는 정치를 하고자 혼란 속에서 빈손으로 몸을 일으켰지만 이렇다할 세력을 얻지 못하고 조조의 휘하에 머물며 숨을 죽이고 있었다. 각지에서 군웅들이 저마다 활개를 치고 있는데 유비가 조조 아래에서 잔뜩 몸을 웅크리고 있자 성격 급한 유비의 의형제 장비는 관우를 찾아가 이를 탓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 관우는 이렇게 장비에게 말하며 흥분을 가라앉힌다. "유비 형님은 서두르지 않지만 결코 멈추지도 않는다" 이후 유비는 관우의 말대로 천하의 인재를 하나둘씩 모으고 마침내 서촉에 나라를 세워 삼국시대를 열었다. 비록 천하통일의 대업까지는 이루지 못했지만 그는 지난 2000년 동안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성군(星君)으로 평가되며 지도자의 귀감으로

    • 문지연 논설전문
    • 2017-12-28 23:38
  • 한국인의 DNA속 민주주의 촛불...세계인의 촛불로

    아픈 가슴과 벅찬 눈물로 서로를 감싸 안았던 1700만 촛불시민들이 세계적 권위의 에버트 인권상을 수상했다. 1925년에 설립된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독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치재단이라고 전해진다. 프리드리히 에버트는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초대 대통령으로 독일에서 최초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이다. 에버트 상은 독일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열망을 담아 매년 세계 각지에서 인권 증진에 크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해 온 상인데 올해 처럼 특정 단체나 개인이 아닌 한 국가의 국민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 상이 제정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 모두가 받은 상이란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 세계가 칭찬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고 한다. ■ 우리 안에 전해져 온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열정 지난해 한겨울을 관통했던 촛불집회에 참여하며 나는 30년 전의 기억을 생생히 떠올렸다. 30년 전 20대에 부평의 공장지대에 숨어서 목마르게 불렀던 민주주의, 그리고 87년 신촌과 시청앞을 내달리며 최류탄 속에서 외쳤던 민주주의를 떠올렸다. 시작할때만 해도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대통령 직선제를 하나된 열망으로 쟁취한 순간, 오랜 독

    • 정영운 논설전문
    • 2017-12-08 02:12
  • 좋은 이름이란 무엇인가 - ② 성명학의 적용과 풀이

    앞서 소개한 '한국 성명학의 주류'에서는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성명학에 ① 자원오행(字源五行) 성명학, ② 발음오행(發音五行) 성명학, ③ 수리(數理) 성명학, ④ 파자측자(破字測字) 성명학 등 4가지 성명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을 설명했다. 이번에는 실제 이름을 예로 들어 앞서 설명한 네 가지 작명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풀이되는지 살펴본다. 이름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홍길동(洪吉童)을 예로 들었다. ■ 성명학이 풀이하는 '홍길동(洪吉童)'의 길흉(吉凶) 먼저 ① 자원오행(字源五行) 성명학에서 홍길동이란 이름을 어떻게 평가하고 판단하는 지 알아 보겠다. 자원오행 성명학은 이름의 한자(漢字)를 오행(五行 : 火, 水, 木, 金, 土)으로 변환해 상생과 상극의 관계로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 따르면 洪은 오행의 水에 해당하고, 吉도 水, 童은 金에 해당한다. 각 글자 별 오행과 오행간의 생과 극은 그 종류가 워낙 많아 여기서 다 설명할 수 없고 결과만을 요약하면 홍길동은 역(逆)으로 금생수(金生水)로 해석되어 상생(相生)의 관계라고 풀어 길(吉)한 이름으로 판단된다. 다음은 ② 발음오행(發音五行) 성명학의 방법을 홍길동이란 이름의 초성에만 적용해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12-04 00:11
  • 한국과 일본의 날씨 알려주는 분들

    얼마전 개인적인 일이 있어 일본 교토(京都)를 다녀왔다.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집에서 늘 하던대로 텔레비전부터 켰다. 아직 유창하지 못한 일본어지만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게 궁금해 뉴스채널을 골랐다. 우리와 마친가지로 일본뉴스도 끝무렵에는 내일의 날씨를 알려줬다. 그런데 내일의 날씨예보에 기대치 못했던(?) 나이들어 보이는 아저씨의 모습이 불쑥 나타나 묘한 호기심(好奇心)과 과거 기억을 자아냈다. 7, 80년대 기상청 통보관으로 브라운관을 주름잡았던 우리나라의 김동완(35년생)씨가 떠올랐다. 그때만 하더라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없던 시대라 내일의 날씨에 관해서는 김 통보관이 전하는 날씨 예측이 거의 신(神)의 말씀처럼 받아들여졌던 기억이 났다. 열어놓은 장독뚜껑과 밖에 널어놓은 빨래 걱정을 함께 해준 그는 단순히 날씨 전달자가 아닌 기상 과학자이자 스토리텔러로서 공무원 신분까지 더해져 당시 국민들의 신뢰와 인기를 한 몸에 받았었다. 언제부턴지 우리의 날씨예보는 '기상 통보관'이 아닌 '기상캐스터'란 직업명을 갖춘 분들이 하게 됐다. 대부분 기상캐스터는 눈에 확띄는 미모를 자랑하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돼 뉴스 말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11-24 01:14
  • 좋은 이름이란 무엇인가 - ① 한국 성명학의 주류

    좋은 이름이란 무엇일까. 필자가 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니 주위의 친지나 지인들로 부터 아들이나 손자의 이름을 어떻게 지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선듯 이름을 지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저 '부르기와 듣기에 무리(無理) 없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조언 아닌 조언(?)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성명학(姓名學)이 있다. 이에 따르면 이름이란 부르기 좋고 듣기 좋아야 할 뿐만 아니라 한 글자 한 글자의 의미가 좋아야 하고 글자 사이에도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또 사주(四柱)에 부족한 오행(五行)을 보충할 수 있는 글자를 선택해 큰 재앙이나 화를 면하는 방법도 연구되어 있다.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이름.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좋은 이름을 짓는 방법을 살펴보고 실제 이름을 예를 들어 작명법에 따라 어떻게 적용하고 풀이하는지 알아본다. ■ 한국 성명학(작명법)의 주류(主流) “이름 짓다”를 한자로 표현하면 <지을 작, 이름 명>자를 사용해 ‘작명(作名)’이라 하고 이 작명을 연구하는 학문을 성명학(姓名學)이라 한다.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지을 작' 대신에 '일어날 기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11-15 19:08
  • 남한산성행궁(行宮)은 'Emergency Palace' ?

    얼마전 지인이 주관하는 세미나가 남한산성 인근에서 개최돼 내친김에 남한산성을 다녀왔다. 마침 북문(北門) 쪽에 남한산성행궁(行宮)이 있어 그쪽으로 방향을 틀어 행궁앞에 서니 안내판에 행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설명을 읽으며 유독 필자의 눈에 들어 온 것은 행궁을 영문으로 'Emergency Palace' 라고 표기한 것이었다. 비상궁(非常宮)이라고? 호기심을 풀고 싶은 마음에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행궁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해설자가 계셔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는데 행궁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아주 재밌게 설명을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궁(行宮)은 왕의 나들이 행차(行次), 요양 또는 여행(旅行)을 목적으로 한 궁궐로, 현대식 개념으론 왕의 호텔, 별장(別莊)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행궁은 전국에 스무여개가 있었는데 남한산성만이 종묘(宗廟)의 위패(位牌)를 모실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유일한 행궁이라고 한다. 종묘의 위패가 있는 곳은 임시수도가 될 수 있는 곳이라 한다. 하지만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년) 당시에도 위패는 이곳으로 까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실재로 이전에도 이후에도 위패가 남한산성행궁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11-01 11:40
  • [기자수첩] AI시대, 인류는 더 인간다워질 것이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인간의 지능을 훌쩍 뛰어 넘기 시작했다. 바둑의 신으로 불렸던 이세돌 9단을 완파한 '알파고'가 딥런닝社의 새로운 인공지능 '알파고제로'에 100전 100패를 당했다고 전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알파고제로에는 이전 알파고와 달리 인간의 기보(碁譜)가 전혀 입력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간들이 두었던 명국(名局)이 인공지능에게는 오히려 방해밖에 되지 않았다는 결론이다. 인공지능이 이렇게 무섭게 발전하면서 사람들 사이에는 환호나 기대보다 오히려 우려와 공포가 커지고 있는모습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들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거라는 우려에서 부터 SF영화에서 본 것 처럼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공포의 목소리가 커진다. 실제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빈민으로 전락해 처참한 생활을 했던 과거의 예를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 공포중에도 다른 한편에서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다. 수렵시대에서 농사시대로 넘어 오면서 그릇과 주택이 만들어 져 더욱 안락한 생활이 가능해졌고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발달하면서 문화와 예술이 귀족들만의 몫

    • 문성희 기자
    • 2017-10-22 01:35
  • 시진핑주석이 약속한 소강(小康)의 의미

    18일 개막한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실현’을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인 2021년까지 샤오캉(소강,小康) 사회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00주년인 2049년 다퉁(대동,大同) 사회를 달성하여 부강(富强)하고 풍요로운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대동(大同)과 소강(小康)의 어원(語源)은 중국 유교경전인 "예기(禮記)" 예운(禮運)편에서 찾을 수 있다. 대동(大同)은 천하가 한집처럼 화합하는 것이며 소강(小康)은 전란(戰亂) 등 난세를 벗어나 백성의 삶이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한자로 강(康)은 안(安)과 동의어이다. 대동사회(大同社會)는 태평성대(太平聖代)의 이상사회를 말하고 소강사회(小康社會)는 그 전단계인 먹고 살만한 중류 수준의 사회를 말한다. 통상 '소강상태(小康狀態)'라 자주 쓰는데 부동산시장이나 주식시장에서는 반등(反騰)하기 전의 조정국면,진정국면 또는 숨고르기 정도로 단순히 이해되었다. 소강(小康)을 달리 표현하면 소안(小安)인 것이며 주역(周易) 용어로 보면 소(小)는 곤(坤)의 '유(柔)'와 같아 결코 작다는 뜻에 그치지 않으니 소강(小康)은 유토피아적인 대동(大同)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10-21 20:53
  • [기자수첩] 통신비 줄이려면 원가 따지지 말아라

    새정부가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신비를 내리려 애쓰고 있다. 필자도 비싼 통신비때문에 와이파이 제대로 안터지는 지하철에서 유튜브 영상이라도 볼 때면 마음을 조아렸던 터라 새정부의 통신비인하 정책을 대 환영하는 심정이다. 하지만, 새정부(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통신사)의 줄다리기를 보며 통신비 인하가 새정부의 의욕만큼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특히, 위원회는 미래부와 통신사들이 우물쭈물하자 통신사에게 통신비 원가를 공개하라고 하는데 원가를 공개하면 통신비 인하가 가능할까? 필자도 참으로 궁금하다. 도대체 내가 한달에 내는 6만원의 정체는 무엇일까? 통신사들은 6만원에서 얼마를 남겨 먹는 걸까? 그러나 한편, 오랫동안 기업에서 회계와 재무를 담당했던 필자로서는 통신비 원가를 어떻게 국민들에게 설명할까라는 걱정이 밀려왔다. 기업에 있을 때 이 문제때문에 골치를 썩였던 경험이 있기때문이다. ■ 제품원가 너무 복잡...기준 정하기도 애매모호 제품의 원가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쓴 비용을 말한다. 그걸 다 더하면 된다. 간단하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에게 월급을 줬으면 이 비용이 포함된다.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료를 샀으면 이 비용도 포함된다.

    • 문성희 기자
    • 2017-10-12 21:21
  • 주역(周易)의 이해 "점보는 책이 아닙니다"

    동양철학의 바이블(Bible)로 평가받는 주역(周易)은 점서(占書)인 '역경(易經)'과 그 해설서 겸 철학서인 '역전(易傳)'으로 양분(兩分)되며 역전은 십익(十翼)이라고 하여 일곱 종류의 열 편(七類十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하여 주역은 학(學)과 술(術)의 분야로 나뉘게 되는데, 학은 주역 속에 담겨 있는 도리(道理)를 연구하는 것이고, 술은 주역을 이용하여 인사(人事)의 길흉을 추측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역의 가치는 학에 있지 술에 있는 것이 아니다. 공자(孔子)는 주역을 공부하는 목적이 큰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있지, 개인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주역의 의리(義理)를 깨닫게 되면 점은 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또한 순자(荀子)는 "역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점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한대(漢代)의 학자 가의(賈誼) 역시 당시의 점치는 사람들을 가리켜 자신들의 말재주를 바탕으로 남의 비위를 맞춤으로써 재물을 빼앗는 자들이라고 하면서 그들을 부끄러움을 모르는 비천한 무리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므로 주역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학과 술을 구분하여 역학(易學)을 점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10-11 20:48
  • [기자수첩] 사업보고를 하지 않는 사업보고서

    회사의 사업보고서는 회사가 수행한 업무를 회사의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보고하는 문서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사업보고서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주주에게 보고한 2016년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를 보면서 왜 진작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조원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외부회계감사를 맡았던 안진회계법인이 1년 영업정지 징계를 받는 등 사건이 확대되자 재계의 관심이 쏠렸다. 그래서일까? 지난 3월 회사가 공시한 ‘2016년 재무제표’나 대우조선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내용이 이전과 많이 다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매출채권, 재고자산, 설비현황, 차입금 현황 등 주요 자산과 부채 내용이 상세하게 기재돼있어 회사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게 훨씬 편해진 점이다. 일반적으로 회사와 관련을 맺고 있는 주주, 투자자, 은행, 발주처, 납품업체,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들은 회사의 상태를 알아야 회사와 제대로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과거 손익계산서에 반드시 첨부됐던 원가명세서나 일반관리비명세서, 각 사업부문별 실적들이 빠지는 등 사업보고서가 부실해졌다.

    • 문성희 기자
    • 2017-08-21 21:40
  • 한자이야기 - 배달의 민족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배달민족'이라 하였다. 우스갯소리로 '배달의 민족'이라 하면서 '배달'을 Delivery의 뜻인 배달(配達)로 부르곤 하였는데, 어느듯 IT의 진화와 맞물려 결국엔 앱(App)의 모습으로 나타나니 어쨋든 '배달'은 여러모로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는 단어임은 분명하다. '배달'을 제대로 살펴보면,배(倍)는 곱 갑절을 뜻하는데. 또다른 의미로 '햇무리'의 뜻이 있으니 배달(倍達)은 '햇무리에 도달'하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햇무리'는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나는 빛깔이 있는 테두리를 말하는데 통상 사람의 맨눈으로 해를 똑바로 바라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잘 볼 수가 없다. 맑은 날에는 너무 눈이 부시고, 그렇지 않을 때는 구름 속에 숨어버리니 신비감마저 있다. 바라보기도 힘든데 도달까지 한다니 '배달'의 뜻은 생각과 달리 참으로 위대하다.

    • 류경현 논설전문
    • 2017-08-11 21:0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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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트로피網] “한반도 평화정착이 최우선”…강대국 ‘러시아’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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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3월 12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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