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13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총 6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공급되는 면적은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 등 803세대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C 50실 등 150실로 구성된다. ■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추진 나서는 대구 중구, 광역철도 수혜 예상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최근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곳만 10여 곳에 달할 정도다. 이 중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입지는 물론 상징적인 측면에서도 최고의 단지로 평가 받는다.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는 데다, 중구의 최고층 주거단지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이다.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를 활용해 운행할 예정으로 경북 구미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현대백화점의 사은품이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 ‘핫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제공해온 사은품들이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탄생, 소장가치가 높은 한정판 상품 등으로 인식되면서 배(판매 상품)보다 큰 배꼽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특히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흰디’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 ‘흰디 무드등’ 1만2000개가 삼일 만에 모두 소진도;s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통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사은품 물량을 한 달 가량 제공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대백화점의 경우 3일 만에 30일치가 동난 것. 예상보다 고객 반응이 좋자 현대백화점 측은 ‘흰디 무드등’ 추가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흰디’는 독일 일러스트 작가 ‘크리스토프 니만’과 손잡고 자체 제작한 강아지 디자인의 캐릭터로, 현대백화점(Hyundai Departmentstore)의 영문 이니셜 초성인 H와 D를 활용했다. 흰디 무드등 외에 올 초부터 ‘흰디’를 활용한 사은품 14종(12만개 물량)를 선보였는데, 이들 물량도 전량 소진된 상태다. 지난 10월 선보인 ‘흰디 장바구니’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광화문 디타워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광화문 로망 – 디타워가 당신의 로망을 이루어 드립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 디타워 곳곳에 대형 트리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매장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디타워 매장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스탬프 카드와 스탬프를 증정하며, 스탬프 2개를 모으면 100% 당첨 에어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볼 뽑기를 통해 글래드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글래드 라이크 멤버십’을 비롯해 ‘에어팟 프로’, ‘디타워 소호 이용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5천여 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글래드 호텔과의 제휴로 이루어져, 스탬프 카드를 들고 여의도, 마포, 코엑스센터 글래드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방문 시 15% 할인 및 음료 무료 증정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디타워 서베이 이벤트 및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서도 글래드 라이크 멤버십과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타워 홈페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최고급 럭셔리 뷰티 브랜드 ‘후’가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올 한해 대미를 장식함과 동시에 창사 최대 매출을 성취하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로는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대를 돌파하며 기염을 토했던 ‘후’의 이러한 스퍼트 전략이 약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올 한해 실적에 어떠한 결과로 반영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후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 담아”...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 선봬 먼저 LG생활건강은 왕실 연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비단 꽃 ‘궁중채화’를 모티브로, 변하지 않는 왕후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후’는 일년 중 단 한번 12월에 고귀한 궁중예술과 정교한 세공으로 왕후의 품격을 높였던 소장품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궁중팩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로 10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화려하고 정교한 궁중예술로 알려진 ‘궁중채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왕과 왕후에게 시들지 않는 꽃을 선사하고자 제작했던 비단 꽃 ‘궁중채화’를 디자인에 적용해,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고귀한 의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뷰티, 백화점, 면세점 등 유통업계가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을 맞아 가격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굳게 닫힌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경기불황 장기화에다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비싼 생활물가고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네 입장에서는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여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홀리데이 세일’ 진행… 최대 70% 할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31일까지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무역센터점 8층과 9층에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 막스마라·페라가모·에트로 등 약 30여 브랜드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싸게 판다. 또한 선물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행사와 내국인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연다. 연말까지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 대상이며, 응모는 10층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추첨을 통해 1명을 선발해, '뉴욕 여행 상품권(5백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에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12월 6일(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기존 구도심의 인프라를 갖춰 지역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분양일정은 12월 1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1월(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8일(수)에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2020년 1월 6일(월)~1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이벤트로 키오스크이벤트와 스크래치복권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위해 어묵, 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분식바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약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12월 6일(금)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탐’을 통해 ‘2020 탐앤탐스 플래너(이하 2020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미션 음료 5잔과 일반 음료 5잔 총 10잔의 음료 구매 시 2020 플래너 블랙 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미션 음료는 20주년 신메뉴 ‘폴 인 프레즐(미니첼 셰이크, 미니첼 아인슈페너)’와 12월 1일부터 12월 겨울시즌 신메뉴인 ‘초코초코 레볼루션’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이탐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조음료 구매 시 1잔 당 1장의 스티커가 자동 적립된다. 단, 휴게소 매장을 포함한 일부 특수매장은 제외된다. 완성된 프리탐은 증정품 교환 쿠폰으로 발행되고, 2020년 1월 7일까지 매장 방문 후 증정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매장 별 증정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 시 대체 증정품으로 제공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에 맞춰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플래너 증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탐앤탐스에서 따뜻한 한해 마무리와 플래너로 특별한 2020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본격 겨울시즌을 맞아 미니초코파이, 간편식 스프, 저당 과일잼 및 멘보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새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유혹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소비자의 최신 입맛 트렌드를 반영, 업그레이드시키거나 당분 함량을 낮춘 과일잼, 추운겨울 속을 데워줄 스프, 이탈리아와 중국의 간식을 재해석한 아란치니와 멘보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제품을 앞세워 소비자 지갑 열기에 혼신의 힘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한입 크기 ‘가나 미니초코파이’ 출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한입 크기의 초코파이 ‘가나 미니초코파이’를 지난달 28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초코파이보다 중량은 반(35g→17g)으로, 지름은 25%가량(62mm→46mm) 줄인 마카롱 크기의 미니 초콜릿 파이로, 기존 일반 초코파이와 차별화해 빵에 달걀 함량을 1.8배 높이고, 가나 초콜릿으로 겉을 감싼 것이 특징이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빵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커머스 및 전국 유통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는 미니 사이즈 파이 열풍이 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fmgt’가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는가하면, 요즘 대세 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는 ‘펭수’와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fmgt는 메이크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감각적인 컬러와 제품력을 내세운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베이스 및 포인트 메이크업에 특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감각적인 컬러와 제품력으로 베이스 및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X 대세 캐릭터 ‘펭수’ 콜라보 유튜브 콘텐츠 공개 먼저 fmgt는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적인 대세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EBS 펭귄 캐릭터 ‘펭수’와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지난달 27일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공개했다. EBS 연습생인 ‘펭수’는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 7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펭수가 네이처컬렉션 매장에 방문해 뷰티 컨설턴트 교육을 받고, 직접 fmgt의 베스트셀러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점업계와 베이커리업계를 대표하는 스타벅스와 CJ푸드빌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등 연말 홀리데이 특수를 겨냥, 케이크 야심작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일부터 “스타벅스 홀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를 컨셉으로 한 케이크 5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또 뚜레쥬르에서는 1일부터 ‘겨울왕국2’ 국내 개봉을 기념한 케이크 2종을 각각 선보이며 한판 승부에 돌입한 것. 각사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스타벅스, 2019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2일부터 예약 판매 돌입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19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5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정수량으로 예약 조기 종료 가능) 당도 높은 설향 딸기가 듬뿍 올라간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를 비롯해, 트리 모양의 바움쿠헨 안에 바닐라빈을 넣은 슈크림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슈크림 바움쿠헨’, 또 브라우니 같은 진한 초콜릿 시트에 달콤한 버터 크림치즈를 샌드해 마치 따뜻한 장작을 연상케 하는 ‘브쉬 드 노엘’, 부드러운 케이크 사이에 두 가지 크림을 체
[산업경제뉴스 최기훈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6구역 주택재개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 1만2000여 세대 수원 팔달 재개발 사업 본격화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현재(11월 기준) 수원 팔달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3,626세대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전체의 82%(3만5,970세대)에 달한다. 주변을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도 활발하다. 이미 6·8·10구역과 권선6구역 1만2,000여 세대의 재개발사업이 사업 추진 12년 만에 철거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리아, GS25, 역전우동 및 롯데제과가 최근 다소 생경한 이색 먹거리를 제각각 출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롯데리아는 레전드버거 2탄인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를 한정 출시했고, 편의점 GS25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겨냥한 해장커피, 역전우동은 소스에 찍어 먹는 ‘토마토찍먹우동’, 또 롯데제과에서는 고급 초콜릿 선물세트 ‘길리안 셰프 컬렉션’ 한정판을 각각 선보인 것.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롯데리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한정 출시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레전드 버거 2탄'으로 명명한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를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1999년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TV cf 테마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광고 모델 남희석을 20년 만에 다시 내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도 선보였다. 이번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찰진 식감의 라이스 번스와 한국 대표 메뉴인 불고기 패티로 구성됐으며, 지난 1999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밥 버거의 원조격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