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유가하락에 따른 전반적인 물가하락의 혜택을 보는 반면 한국과 같은 에너지 순수입국이나 생산원가가 높은 산유국의 생산기업들은 울상을 짓는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온다. 산유국 중에서도 시장지배자 지위에 있고 자금이 풍부한 최상위 산유국들은 저유가 시기에도 각종 개발투자를 통해 공급능력을 대거 선점할 수 있고, 국제 유가 자체를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독점적 지위가 더욱 공고해진다는 분석이다. ◆ 유가 65달러 미만이면 소비자엔 ‘대박’트럼프 2기 내각의 관세정책과 미국의 추가 유전 개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 할당량 인상 결정 등으로 국제유가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전문가들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생산자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5월말 국제유가 기준가격인 북해산 브렌트유 1배럴은 65달러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는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원년인 2022년 120달러의 반토막에 가까운 가격이다. 영국의 연구그룹 ‘세브르(Cebr)’ 소속 경제학자 푸시핀 싱은 1일
[엔트로피타임즈]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EU가 구조적으로 너무 높은 에너지 가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시급히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브뤼셀 EU 본부를 방문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를 만나 “에너지가격을 낮추기 위해 상호연결망,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라이엔 위원장은 “우리가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고 전제, “우리는 에너지, 특히 저탄소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를 저장할 용량과 전력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제 75차 ‘유럽의 날(Europe Day 2025)’ 행사에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했다. ‘유럽의 날’은 1950년 5월 9일, 프랑스 외무장관 로베르 슈만이 발표한 ‘슈만 선언’을 기념하는 날로, 유럽의 평화와 통합을 상징한다.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값싼 러시아 파이프라인천연가스(PNG)를 더 이상 예전처럼 구입하지 못하게 된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최근 대규모 정전 사태까지 발생, 그 원인을 두고 격렬한 논쟁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이베리아반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두고 ‘러시아 배후설’과 ‘신재생에너지 한계론’이 동시에 제기되면서 에너지 정책마저 정치화되고 있다는 딱한 소식이다. 한국의 에너지 전문가는 “에너지 순수입국인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에너지 문제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의 대상이 돼 산업계와 전문가들이 애를 먹어왔다”고 안타까워했다. 4월 말 남유럽 이베리아 반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은 스페인 전체 전력 공급의 60%에 해당하는 15기가와트(GW)의 전력이 단 5초 만에 손실되면서 발생했다. 순식간에 포르투갈과 프랑스까지 이어지는 유럽 전력망이 불안정해졌고, 여러 발전소가 연쇄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 심각하게 정치화된 에너지 문제 <로이터 통신>은 지난 4월 29일 “28일(현지시간) 스페인과 포르투갈, 프랑스 남서부 일부 지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 큰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친환경에 진심이었던 유럽(EU)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LNG 수출업체들이 EU의 메탄 배출량 규정을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결국 EU도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는 일보후퇴하는 모양새여서, 화석연료의 후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좀 더 오래 걸릴 듯하며, 향후 에너지 패러다임도 화석연료, 특히 석유보다는 천연가스 중심으로 개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30일 발간된 iM증권 리서치본부 전유진 연구원의 보고서(유럽의 친환경도 결국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 일보후퇴할 것인가)에 따르면, EU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LNG 수출업체들이 EU의 메탄 배출량 규정을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럽이 이를 협상카드로 사용할지 여부는 아직 은 미지수지만 만약 실제로 협상 테이블에 미국산 LNG 메탄 배출 규제 완화가 올라오게 될 경우, 지금까지 여러 차례 화석연료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정책을 고수해왔던 유럽마저 결국 먹고 사는 문제앞에서 그 기조가 다소 후퇴할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은행, 식음료, 뷰티 기업 등 산업계가 2050년 탄소 중립시대에 일조하기 위해 하천변에 꽃밭과 도심숲을 조성하는가하면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하는 등 이산화탄소 줄이기 위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탄소중립포털에 따르면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 활동에 의해 더 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넷 제로(Net Zero), 탄소 제로(Carbon Zero)’라고도 일컫는다. 아울러 우리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흡수원 보호 방법으로 산림을 꼽고 있다.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10년간 산림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나무를 심거나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열섬 현상은 물론 대기오염까지 줄일 수 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의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탄소중립포털의 일관된 메시지다. 산업계 또한 이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도 은행과 식음료, 뷰티기업 등이 다양한 곳에서 탄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에너지 전환의 최일선에 선 것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다. 기존 화석 연료의 위치를 대체해야만 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미래를 맡겨야만 하는 입장에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인 셈이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민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보조금을 통한 참여 확대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리 바람직하달 수는 없지만 이를 활용함으로써 민간의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선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것만은 분명하다. 족히 수천억 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만큼 즉각적인 성과가 도출되고는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보조금 지원 사례에서 드러난 부적절한 사용례가 그것이다. 정밀한 설계 없이 도입된 설비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는 그나마 양반에 속한다. 심지어는 친환경 기준에 아예 미달되는 사례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이 아니라 그저 보조금이라 명명된 눈먼 돈을 타먹기 위한 꼼수 남발에 불과할 뿐이다. ◆ 실질적 탄소 감축 바란다면 혈세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지난달 20일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집권 2기가 시작됨에 따라 그의 에너지 분야 관련 공약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에 관한 보고서가 나와 에너지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iM증권 전유진 연구원이 ‘트럼프의 에너지 시대가 의미하는 것들’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인데, 보고서에 따르면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는 에너지 가격 하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를 위한 수단으로 석탄과 원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회귀 정책을 강조해왔는데, 취임식 당일 그는 그 동안 예고해왔던 에너지 산업 전반의 정책 변화를 실행에 옮겼다. 가장 대표적으로 파리기후협약 재탈퇴에 서명했고 바이든 정부에서 이뤄졌던 북극 석유시추 금지 또한 즉각 폐지하도록 명령했다. 보다 포괄적으로는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와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 설립을 통해 화석연료 생산 및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건설에 적용되던 각종 규제 완화를 지시함으로써, 트럼프가 그토록 외쳐 왔던 화석연료 Dill, Baby, Drill 시나리오가 가능하도록 사실상 대부분 여건이 조성된 셈이다. 지난 4년간 친환경 정책을 강조해왔던 바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올해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산업이 전례 없는 격동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일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이 ‘2025년, 격동의 대한민국 재생에너지’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힌 것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상기후와 지구 생태계 변화 속도가 가팔라짐에 따라 전세계가 탄소중립을 향한 각종 규제들의 시행 데드라인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음을 감안할 때 공감되는 부분이 커 주목이 된다. 2025년, 격동의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점 맞아 동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이 정치 환경 변화에 따라 전례 없는 격동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 여당(윤석열 정권)이 지금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경우 원전 증설 및 수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반면, 야당이 재집권하면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중심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계는 오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목표 달성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해상풍력·영농형 태양광 추진을 핵심 과제로 꼽고 있는 상황이다. ■ 정치 지형과 에너지 정책 스탠스 현재 여당은 국내 원전 산업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해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으로 2030년 원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리튬, 태양광 웨이퍼 등 주요 원자재 글로벌 공급망을 석권하고 있는 중국이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겨냥해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월 한화투자증권 박세연, 엄수진, 김예인 연구원이 작성한 ‘ESG주요트렌드(2024.10.24.자)’에 따르면, 다양한 섹터 중 ‘에너지전환 및 전환금융’과 관련해 2025년을 강타할 주요 이슈 및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예측한 자료가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주요 이슈로는 ▲기후재난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선진국의 기후재정 분배를 위한 전환투자 확대(정책중심의 시장변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꼽았다. 아울러 시장전망으로 ▲탈탄소화 속도는 둔화될 수 있으나, 방향은 확실하며 ▲에너지 전환에 대한 투자 가속화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각종 핵심 광물의 확보는 공급망 안전과 가격 교섭력 확보와 직결되므로 중요하며, 또 EU의 순환경제 행동계획(CEAP)는 특히 리튬, 코발트, 희토류 원소와 같은 핵심 원자재(CRM)에 대해 해외 공급망 의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손익이 최근 3년간 내리 이어진 속절없는 적자행진을 마감하고 흑자로 반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약 5조945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6조4530억 적자 대비 무려 12조3980억 원 이나 개선시키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 이로써 그간의 부진을 깨끗이 털어내는 선전을 펼침으로써 이제 어둡고 기나긴 터널을 벗어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 허민호 연구원은 15일자 ‘3Q24 서프라이즈!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의 시작’ 이라는 보고서에서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10조원(+6.7%, 이하 YoY)과 영업이익 3.40조원을 (+70.1%)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11조원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여름철 더운 날씨에 따른 판매량 증가, 누진제 효과로 인해 주택용 요금이 작년 5월 이후 인상 3.3% 상승하는 효과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또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도 14일자 분석보고서에서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는데, 아직 9월 전력통계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7~8월 통계와 3분기 누적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AI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 건설 등 향후 전력 사용량 급증이 예견되면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증권 리서치센터 이상헌 연구원이 11월 4일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개진한 것인데, 이에 따르면 AI, 반도체, 전기차 등이 성장하면서 에너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AI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전력 사용량 증대가 예상된다. 하지만 석탄 등 화석연료의 경우 탄소를 배출해 기후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으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자연환경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서 국가 안보측면에서도 안정적 전력 공급원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원전이 확대될 것이고,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 라는 것이 이 연구원의 예상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전망하고 있는 근거나 배경은 무엇일까? ■ 향후 5년간 유럽, 중동 등서 대형 원전 10기 이상 수주 가시화 될 듯 이 연구원에 따르면 동사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속한 성장에 따라 각국이 데이터센터 확충에 적극 나섬에 따라 필연적으로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에너지원을 활용한 전력으로 충당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M증권 리서치센터가 관련된 보고서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전유진 연구원이 지난 17일 ‘에너지 헤게모니 변화, 그 중심에 있는 천연가스’라는 보고서를 공개한 것인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 전 연구원이 제시한 투자 유망종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급증하는 전력 수요, 누가 메꿀 것인가? 전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5년 및 10년 동안 평균 2.0~2.5% 그쳤던 글로벌 전력수요는 2024~2025년 각각 4.0% 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전기화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AI 등의 확대에 따른 영향이며 향후 그 확산 속도에 따라 전력수요 증가율은 추가 상향될 여지가 농후하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부터 과거보다 훨씬 가파르게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어떤 에너지원이 메꿀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 최근 글로벌 신규 에너지원의 대부분은 사실상 재생에너지가 차지하고 있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최근 K-원전이 글로벌 수주전쟁에 본격 돌입함으로써 한국 원전 기업들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가 발간한 7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원전산업은 202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중요한 변곡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원전 기업들이 체코와 폴란드 등과의 수주 협상이 본격화함에 따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 즉, 한국 원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함에 따라 2024년 하반기부터 체코와 폴란드를 중심으로 대형 원전 수주가 가시화되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렇다면 이렇게 예측하는 근거나 배경은 무엇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 ■ 체코·폴란드 등 총 6기 수주 기대…2025~2027년 설계·제작 매출 본격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이 유력한 수주후보로 꼽히는 체코 두코바니·터뮐린 원전 프로젝트(4기)는 2024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2025년 계약 체결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두산에너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