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저축은행업계의 올 상반기 합산순이익이 약 1년 9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주요 경영지표가 개선 세를 나타내, 컴컴했던 긴긴 터널에서 탈피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공표한 ‘FY2025.2분기 저축은행 결산결과(잠정)’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파인)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약 118.8조 원으로 지난해 말 120.9조 원과 비교해 약 2.1조원이 줄었다. 총부채 역시 103.9조 원을 시현, 전년도 106.4조 대비 약 2.5조원이 감소했다. 반면에 자기자본은 14조9천억 원을 기록, 지난해 말 14조5천억과 비교해 약 0.4조원이 늘어 재무 안정성이 다소 강화됐다. 특히 합산 순이익의 경우, 올 상반기 누적 2570억 원을 기록 개선 세를 키워나가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440억 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해, 미래를 향한 희망의 빛을 쏘아 올렸다. 물론, 2분기에 부실채권 정리 및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1분기 0.9조원에서 2분기엔 0.7조원)로 약 2천억 원이 줄어든 영향이 컸던 것으로 밝혀져 그 의미가 반감됐지만,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물가와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 외식업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부담이 커져감에 따라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각종 상생 정책을 통해 가맹점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사업자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25년 1분기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43개, 패스트푸드점은 180개 줄어드는 등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가맹점주의 어려움이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프랜차이즈업계는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로열티 면제, 위기 매장 대상 지원금 직접 지원부터 가맹점주들의 교육 및 복지는 물론 가정을 위한 지원까지 다양하고 현실적인 상생 프로그램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굽네치킨, 바른치킨, 한촌설렁탕, 이디야커피, 명륜진사갈비 등 상생 경영 분주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7월 말 지역별·운영 연차별로 고르게 선정된 매장 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 구축 및 상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미국, 캐나다, 대만 등 총 7개국에 29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bhc가 지난달 캘리포니아주에 미국 다섯 번째 매장인 ‘bhc 칼스배드점’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지역에 10호 매장 ‘파빌리온점’을 잇따라 오픈한 것인데, 이중 ‘bhc 칼스배드점’은 약 32평 규모로, 딜리버리·테이크아웃 특화 매장이지만, 내부 좌석 20석을 갖춰 풀서비스 레스토랑(Full-Service Restaurant, FSR) 형태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칼스배드는 대형 쇼핑몰과 고속도로 2개가 인접한 교통 중심지로, 샌디에이고와 근접해 상업 활동이 활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bhc는 외식 수요가 높은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딜리버리 및 테이크아웃 수요에 중점을 두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매장에서는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중심으로 윙 등 조각 치킨 위주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9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경북 경주에서 운영되는 맥심(Maxim)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가옥’을 선보이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번 맥심가옥은 ‘환대’를 테마로 고즈넉한 한옥에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맥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커피 시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적인 환대를 즐길 수 있다. 한옥에서 즐기는 가장 한국적인 행복...다채로운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구성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을 소개하는 책자와 시음할 때 사용할 컵이 제공된다. 이어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더불어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 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한 체험 공간인 ‘행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별별 승부수를 띄우며 국내외 뷰티시장 공략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화장품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을 겨냥, 현지 유명 뷰티 셀럽과 콜라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브랜드 론칭 이래 최초의 탈모케어샴푸를 출시하는가하면 주름개선과 미백,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을 장착한 미백 광노화 케어 제품 ‘UV 얼티밋 톤업 선’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특히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업계에서는 동사의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로서 그동안 높은 가격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에서 탈피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베트남 대표 뷰티 셀럽 ‘한나 올라라’와 마케팅 협업 최근 ‘더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일환으로 지난달 20~24일 글로벌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140여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트남 뷰티 셀럽(Celebrity·유명인) ‘한나 올라라’를 초청해 ‘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대한민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원전의 확대보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한병화 연구원이 최근 ‘원전 르네상스는 없다’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친 것인데,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공감되는 부분이 커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진일보한 기술력을 장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과 보급으로 기존 재생에너지의 큰 문제였던 ‘간헐성’ 문제를 극복한데다가, 발전단가 측면에서도 원전 등 전통 에너지 보다 더 낮아져, 미래 에너지전환의 주역으로 부상할 충분한 조건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생에너지 발전 원가 하락으로 국내외 국가들 설비투자 러시 한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차 원전 르네상스가 시작된 2008년을 기점으로 2024년까지 글로벌 원전 전력 생산량은 2.5% 증가에 그쳤다. 후쿠시마 사고로 일본의 생산량이 낮아지긴 했지만, 중국의 원전 전력 생산량은 539%나 급증하며 여타 국가들의 원전 발전량 감소를 상쇄했음에도 중국을 제외하면 동기간에 글로벌 원전 전력 생산량은 11% 감소했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효성중공업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미래형 전력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 개발한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와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은 줄이고 절연 성능은 높인 초고압 차단기, SF6 Free GIS(Gas Insulated Switchgear)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안정성을 강화하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 장치) 등을 소개한다. 특히 HVDC는 HVAC(초고압 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전력 기술. 효성중공업의 전압형 HVDC 기술은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에 최적화돼 있어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전압형 HVDC 독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주류업계가 좋은 원료와 차별화된 제조 기술을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비 파편화에 발맞춰 엄선된 원료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거쳐 완성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전략이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류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개별 업체들의 실적 레벨업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맥주, 위스키, 막걸리, 증류주 등 프리미엄 전략 전방위 확산 우선 맥주 시장에서는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TSINGTAO)가 120여 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클래식 라거 ‘칭따오 1903’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맥주 시장 선도에 나섰다. 칭따오 1903은 브랜드 시작점인 1903년, 첫 브루마스터 ‘오거타(Augerta)’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세기가 넘도록 이어 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철학을 담아 가장 정교한 맛으로 완성했다. 특히 세계 4대 노블 홉 중 하나인 체코산 사츠(Saaz) 홉과 청정 캐나다·호주산 몰트 등 정교하게 선별한 고급 원료를 사용한 것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I 영상 공모전’ 참여를 제안했다. 다음달 9일까지 총 상금 1,200만 원을 내걸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기다린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가 좋아하는 자사 제품을 직접 선택해 AI를 활용한 짧은 광고 영상을 만드는 대회로,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기술력(AI 활용성), ▲완성도, ▲대중성 및 확산 가능성 5가지 심사기준들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참여대상은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이며, 참가자는 제공된 이미지 파일 내 12종의 제품(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 어메이징 오트, 셀렉스 프로핏 등)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 이미지를 선택해 30초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한 뒤,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총 상금은 1,200만원(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2명), 3등 100만원(5명))이며 오는 9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종 당선작은 10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과 공모전 응모는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케이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 케이, 토스뱅크) 중 지난해 상반기대비 나 홀로 역주행을 펼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는 3사의 올 상반기 합산영업이익이 3884억 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3413억 원 대비 13.8%나 신장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나온 대조적인 성적표여서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은행가에서는 지난 3사 중 제일 먼저 영업을 개시한 1호 인터넷은행(케이뱅크 2017년 4월, 카카오 2017년 7월, 토스 2021년 6월 영업개시)으로서 그 체면을 구긴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그렇다면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순이익 성적이 어떠했기에 이러한 평가가 나오는 걸까? 카카오, 케이뱅크의 반기보고서와 하나금융지주 보고서(토스뱅크=반기보고서 아직 미공시)에 의거해 각 사 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먼저 카카오뱅크는 263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2314억 대비 약 13.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이어 토스뱅크도 405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도 245억 원과 비교해 65.6%나 급증하는 선전을 펼쳤다. 반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상반기 85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오는 2050년 ‘RE100’ 달성에 필수 인프라로 평가받는 ‘에너지 고속도로’와 연관된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관련 종목군에 주목하라는 보고서가 나와 투자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박세연 연구원이 지난 20일 발간한 ‘AI 에너지 고속도로 수혜, HVDC 산업’이라는 보고서에서 오는 2050년 RE100 달성 성패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전력 송·배전 인프라 확충에 달려있음에 따라 정부의 정책 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와 관련된 HVDC 기업들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 그렇다면 박 연구원이 이 같은 주장을 펼친 배경은 무엇일까? RE100 선언 글로벌 생산기지와 수도권과 연계 필수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의 가속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전되는 상황에서 RE100 목표는 여전히 달성해야 하는 과제다. 우리나라의 2030년 재생에너지 전력믹스 목표(21.6%)는 RE100 최소 요구 수준에 불과한데다, 지난 6월 글로벌 클라이밋그룹이 우리 정부에 전달한 서한에서 최소 33% 이상을 요구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한 국정과제로 선정한 ‘에너지 고속도로’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오는 22일, 전북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내에 매장을 오픈한다. ‘고창 선운사점’은 자연과 전통, 모던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장으로, 선운사 일주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을 간직한 한옥 외관은 그대로 살리고, 폴 바셋만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적용해 전통과 모던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색 매장이다. 더불어 넓은 테라스 공간에서는 선운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들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팥죽과 호박죽, 쌍화차, 호박 식혜, 복분자 에이드 등 한국 전통의 보양 재료들을 활용해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맛으로 표현해 선운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폴 바셋 관계자는 “가을 단풍부터 겨울 동백꽃까지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선운산 도립공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매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폴 바셋 선운사점 정식 오픈에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선운사 관계자 등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WWF(세계자연기금)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협상 결렬로 마무리된 데 깊은 실망감을 표명했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대다수 국가들이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 체결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의(consensus)’ 중심의 협상 방식이 걸림돌이 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WWF는 이러한 절차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WWF 글로벌 플라스틱 정책 책임자이자 WWF의 INC-5.2 수석 대표인 ‘자이나브 사단’은 “이번 제네바 회의 결과는 지역사회, 과학자, 기업 및 시민 모두가 원했던 결과와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결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대다수 국가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강력한 협약을 지지했지만, 소수 반대국과 ‘합의(consensus)’ 중심의 절차가 이를 무산시켰다”며 “이제 각국 지도자들은 소수 국가의 반대를 넘어, 대다수 국가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 결렬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올 상반기 글로벌 수소차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고심 중인 리딩기업 현대차그룹이 최근 이를 만회할 승부수를 잇따라 띄워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소차 판매 흐름을 살펴보면 중국시장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역 성장흐름을 보이며 부진한 행보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에서 판매된 수소차는 총 4,102대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7.2% 감소했다. 제조사별 점유율을 보면 현대자동차가 넥쏘와 일렉시티 등을 통해 1,252대를 판매해 30.5%의 점유율로 승용차 부문 1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32.6%와 비교해 약 2.1%포인트 떨어졌고, 판매량도 31.9% 줄어드는 등 시장 전반의 위축을 피하진 못했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차가 넥쏘(NEXO)를 중심으로 1,25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1839대 대비 약 587대 감소했지만 승용차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월 2세대 넥쏘를 새롭게 출시하며 반등이 기대됐지만, 실제 판매는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요타는 미라이(Mirai)와 크라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컵디저트 3종에 과일주스, 크림빵2종 등 별별 이색 신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취식을 제안했다. 여름 한정 컵디저트 ‘초코쉘 케이크’ 3종 출시 먼저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시즌 한정 디저트 ‘초코쉘 케이크’ 3종을 지난달 22일 출시했다. ‘초코쉘 케이크’는 한 손에 들기 좋은 컵 형태에 다양한 맛과 식감을 층층이 담아낸 디저트로, 요거트 롤케이크와 초콜릿 쉘 베이스에 치즈케이크 큐브, 과일, 시리얼 등을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 특히 상단에 토핑된 신선한 과일과 바삭한 시리얼, 그래놀라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한입마다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더해준다. ▲망고 초코쉘 케이크 ▲베리 초코쉘 케이크 ▲피치 초코쉘 케이크 등 총 3종으로, ‘망고 초코쉘 케이크’는 상큼한 망고와 치즈케이크 큐브, 고소한 시리얼의 조화가, ‘베리 초코쉘 케이크’는 블루베리와 딸기 과육, 그래놀라 토핑으로 풍성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어 ‘피치 초코쉘 케이크’는 복숭아 리플잼과 시리얼, 치즈케이크 큐브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이들 신제품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