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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민간기부금으로 건립한 대학생연합생활관 개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1천명 수용규모의 월 15만원 기숙사


(미디어온)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7.4.6.(목) 10:00,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와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고양시에 지어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대학교밖에 다수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하여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

경기도 고양시(덕흥구 원흥1로 23, 3호선 원흥역 도보 5분 거리)에 건립된 동 기숙사는 대학생 1,002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약 19,943㎡, 기숙사 2동(지하 1층?지상 13층), 인성교육관(지상 3층))로 2016년 12월말 완공되었으며, 기숙사비는 사립대 민자 기숙사비(월 28~40만원)에 비해 저렴한 월 15만원으로, 대학의 입사 추천을 받은 경우에는 월 10만원이다. 수도권에 재학 중인 지방출신 대학생으로, 저소득층 대학생 등에게 우선적으로 입사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정기모집은 선발자 소속대학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별 입주인원을 5% 이내로 설정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은 교육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업하여 국유지(약 8,090㎡)를 제공하고, 은행연합회(20개 회원사)의 기부금(326억 원)으로 건립비를 지원하여, 한국장학재단이 건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한 뜻 깊은 사업이며, 학생주거?인재육성.교육상담?문화-학습 공간 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기숙사동의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함 등이 있으며, 식당과 카페는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성교육관은 어린이 도서관(1층, 약 550㎡), 독서실 및 시청각실(2층), 멘토링실 및 대강당(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개방을 통해 문화 향유의 장으로도 활용하고자 한다.

개관식에는 교육부, 기재부, 한국장학재단, 지역 국회의원, 건립비를 후원한 은행연합회의 20개 회원사 및 주거장학금을 지원한 16개 대학,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였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은 설립별 및 학제 구분 없이 다수 대학의 여러 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인근 지역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학습지도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 봉사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하여 창업, 학자금 지원상담, 취업.진로상담 등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 차관은 “국가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은행연합회 홍재문 전무이사는 “민관이 힘을 모아 대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은행권이 동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여러 대학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요람”으로 성장할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위한 연합생활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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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