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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충전 두 번으로 서울부산 왕복" SK 배터리 주도 선언

장거리 주행 배터리 개발 착수, 1,000Km 주행 이미 성공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앞으로 배터리산업을 주도하며 "10분 충전 두 번으로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에서 '넥스트 배터리'의 방향을 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업계 최고의 안전과 첨단 기술을 보유한 배터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배터리 관련 가장 중요한 ▲화재 등으로부터의 안전성 ▲ 고속 충전 속도 ▲장거리 주행 등 3대요소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차별적 우위를 확실하게 보여주기로 했다.

우선, SK배터리는 2009년 글로벌 수주를 시작한 이후 2010년부터 배터리를 공급해 왔으나, 현재까지 SK배터리를 사용한 ESS, 전기차 등 어떤 수요처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또, 전기차의 가장 큰 숙제인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두 번의 10분 충전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중에는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SK이노베이션은 최초로 개발과 양산을 시작한 NCM622, 811에 이어 업계 첫 개발인 NCM9½½등의 역량을 토대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장수명 배터리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미 업계 최초로 1,000Km 시험 운행도 성공한 바 있다. 이런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것은 고밀도 니켈 기술과 함께 천번 이상의 충방전과 관계없이 배터리 효율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SK이노베이션 기술력이 받쳐준 결과이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1996년 첫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시작으로 계속 업계 최초의 개발 역사를 써온 HEV, PHEV, BEV 차량 탑재 및 NCM622, NCM811, NCM9½½ 양산 현황 등 배터리 사업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장착된 글로벌 전기차도 같이 전시한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1982년부터 종합에너지기업(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배터리 사업의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 왔으며,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인정받은 역량을 함축적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할 것”이라며, “시장과 고객들에게 배터리의 미래를 공유해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생태계와 공동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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