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청량리 미주상가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원룸형 타입은 전용면적 20~21㎡ 820실(전용면적 20㎡ 96실, 전용면적 21㎡ 724실)로 구성되며, 분리형 타입은 전용면적 34~44㎡ 134실(전용면적 34㎡ 32실, 전용면적 41㎡ 64실, 전용면적 44㎡ 38실)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청량리역 상권 중심지인 왕산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에는 청랑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은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지어질 예정이다. ■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정비사업 활발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비투기과열지구인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부평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평구 입주 10년 이상 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유통업계가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세워 소비자 소통 강화에 분주한 가운데 서포터즈나 모니터 요원 등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다소 이색적인 방식을 채택한 케이스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유통가에 따르면 식음료, 뷰티업체들이 ‘당신의 뷰티풀 드라마’ 영상 공모전 이벤트를 펼치는가하면, 겨울사진 공모, 또 자사를 대표할 캐릭터를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예고하는 등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회사 이미지나 제품의 홍보는 물론, 소비자와의 우호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려는 경영활동의 일환이라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LED마스크 셀리턴, ‘당신의 뷰티풀 드라마’ 영상 공모전 진행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은 소중한 이에게 셀리턴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당신의 뷰티풀 드라마’ 영상 공모전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ED마스크, 넥클레이, 알파레이 등 셀리턴 디바이스를 구매한 고객이 대상으로, 주제는 ‘당신의 뷰티풀 드라마’로 셀리턴 디바이스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영상 또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빙과류(아이스크림)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이달 들어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식품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누적 기준 국내 빙과류 소매판매액은 총 1조2042억 원 규모로, 이중 롯데제과가 약 3700억 원(시장점유율 30.7%)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빙과시장 강자다. 이어 빙그레가 3228억 판매액에 점유율 26.8%로 뒤를 바짝 쫓고 있고, 롯데푸드 15.6%, 해태제과 14.3%의 점유율로 이들 4사가 전체 판매액의 87.5%를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제과가 지난 14일 34년 장수 브랜드 ‘찰떡아이스’의 3번째 라인업 제품인 ‘찰떡아이스 하트딸기’ 출시에 이어 지난 20일엔 ‘돌아온 엄마의 실수’ 아이스바를 연속 선보이며 올해 들어 첫 시장공략에 나선 것. 과연 이들 제품의 면면은 무엇이고. 더불어 롯데제과의 시장 점유율 상승에 어떠한 기여를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찰떡아이스 하트딸기’와 ‘돌아온 엄마의 실수’ 제품 면면은? 먼저 하트 모양으로 출시된 ‘찰떡아이스 하트딸기’는 국내산 찹쌀을 사용, 쫀득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식음료, 백화점 등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가격할인이나 특별전에 요일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을 앞세워 소비자 발길 잡기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는 경기불황 장기화와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에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비싼 생활물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네 입장에서는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여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니스프리, 2월 멤버십위크 진행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2월 23일까지, ‘2월 멤버십위크’를 진행한다. ‘멤버십위크’는 기존 멤버십데이의 확장판으로 이니스프리 회원 대상 할인 행사다. 회원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그린프라임/그린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 ▲화산송이 모공 폼, ▲수퍼 화산송이 모공 미셀라 클렌징 폼 2X ▲마이 메이크업 클렌저-메이크업 스테인 클리너와 같은 클렌저 일부 품목 1+1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봄맞이 '리빙대전 & 골프웨어 프로모션‘ 진행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제철 딸기를 이용한 신메뉴 ‘리얼 베리 레볼루션’을 지난 18일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신메뉴는 ▲생딸기 주스 ▲생딸기 라떼 ▲생딸기 요거트 등 3종류로, 100% 국내산 생딸기를 사용해 신선한 맛과 생생한 식감이 특징으로, 세 종류 모두 아이스 메뉴로만 제공된다. 이중 생딸기 주스와 생딸기 라떼는 100% 생딸기를 이용한 베이스를 활용해 제철 딸기의 향과 맛을 그대로 살렸고, 또한 생딸기 요거트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요거트에 생딸기와 꿀, 견과류 등을 넣어 만드는 건강한 디저트 메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리얼 베리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생딸기 주스와 생딸기 라떼 주문시 드링킹 자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탐앤탐스 직영 매장에서는 신메뉴 1종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전승환 작가의 인문 에세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1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국내산 제철 생딸기를 이용해 딸기 본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신메뉴 3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약 4조원에 달하는 HMR(가정간편식)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란 예측에 식품기업들의 간편식 제품 출시가 활발한 가운데, 편의점으로의 입점 열기가 뜨겁다. 이는 일반 유통소비 채널 중 고객 접근성이 가장 높은 편의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알리기가 훨씬 더 용이하기 때문인데, 앞으로도 업계의 다양한 간편식 제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촌설렁탕, 킬바사 소시지, 안동식 간장찜닭, 핸디피자 등 다양한 제품 입점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자사의 ‘한촌설렁탕’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용 간편식 제품 ‘설렁탕집 설렁탕’을 출시해 GS25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 등 오랜 기간 설렁탕 육수를 만들어 온 한촌설렁탕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이후 편의점 내 국탕류 간편식 제품 판매량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신세계푸드’는 혼밥족을 위해 소포장으로 구성한 '올반 안동식 간장찜닭'과 '올반 매콤 돼지갈비찜'을 출시, 미니스톱 편의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1~2인분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국내에도 시간이 갈수록 질좋은 고급휘발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정유사들이 고급휘발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급휘발유는 자동차 연료유 중 유일하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고급휘발유 소비량은 2016년 88만 배럴에서 지난해 135만 배럴로 연 평균 15.5%증가한 반면 보통휘발유는 7,805만 배럴에서 8,148만 배럴로 연 평균 1.4%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근 저유가가 지속된데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입차 선호현상이 확대되면서 고급휘발유 수요는 당분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출력 수입차는 고급휘발유가 필수다. 고급휘발유를 써야 노킹(Knocking)현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휘발유가 정상 연소되지 않으면 엔진룸을 망치로 두드리는 것과 같은 소리가 발생한다. 이런 노킹현상이 계속되면 엔진 출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부품까지 손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18일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 KAZEN’을 리뉴얼 출시하면서 고급휘발유 경쟁에 불을 지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KAZEN’은 ‘황제’를 뜻하는 ‘Kaiser’와 ‘최고’를 뜻하는 ‘Z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그룹 외식 전문기업 롯데지알에스(구 롯데리아)가 자사 운영 브랜드별로 선보인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크루즈 여행 이벤트를, 롯데리아에서는 식물성 패티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선보인데 이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는 ‘바이킹 스테이크(BY KING STEAK)’를, 또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선 제철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팜’을 한정 출시한 것. 롯데지알에스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롯데리아, 업계 최초 식물성 패티 ‘미라클버거’ 출시 먼저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클버거”를 지난 13일 선보였다. 미라클버거는 ‘Not Beef, But veef’라는 컨셉으로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시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또한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고, 빵도 우유 성분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거로, 숯불갈비양념 맛과 어니언의 풍미가 어우러진 한국적인 맛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 12일 선보인 미세 플라스틱 ‘향기캡슐’이 없는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와 ‘펭수’의 협업 첫 작품인 펭수 에디션 4종에 담긴 기획 의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샤프란 아우라 제품에 펭수 이미지를 담은 새 패키지를 선보인 것인데, 우선 그 기획 배경은 섬유유연제 특유의 은은한 파스텔 색상에서 변화를 줘 강렬한 검정색을 입히고 시각적인 차별화를 둔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는 강한 향을 보존하기 위해 섬유유연제에 넣는 향기캡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의도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샤프란 아우라 펭수 에디션은 향에 따라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패키지에는 펭수 특유의 제스처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한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통상 향기캡슐은 오랜 기간 풍화작용을 거쳐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그 자체로 미세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수(水)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향기캡슐 중 일부는 옷감이나 섬유에 붙어 우리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모든 섬유유연제 제품에 향기캡슐을 배제해 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업계가 2020년 시즌을 공략할 새로운 병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기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을 앞세운 각각의 스타 마케팅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유니크미, 바닐라코가 자사 제품/브랜드를 대표할 새 얼굴로 원로 배우 신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르엉 쑤언 쯔엉' 선수, 또 순정파 직진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송강을 각각 모델로 발탁, 국내외 소비자 유치를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이들 스타의 활약상이 각 업체들 기대치에 얼마나 부응할지 업계 및 소비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 ‘예화담’ 새 얼굴로 배우 이세영 발탁 LG생활건강은 자연주의 한방 브랜드 ‘예화담’의 새 얼굴로 배우 이세영을 발탁했다. 배우 이세영이 최근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단아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겸비해 고전미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자연주의 한방 화장품 예화담의 이미지와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것이 LG생활건강 측 전망이다. 예화담은 현재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많은 사랑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2020년 봄 시즌을 앞두고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예년 보다 따스한 날로 이른 봄이 예상됨에 따라 해외 봄 패션 재고 상품을 싸게 파는 행사를 진행하는가하면,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한 웨딩 페어전, 국내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 다우닝 그룹의 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구 세일 행사 등에 초대한 것. 16일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펼치고 있는 관련 행사를 소개한다. 최대 60% 할인 ‘해외패션대전' 개최 먼저 현대백화점은 지난 12일 목동점과 판교점을 시작으로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현대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목동점·판교점(2/12~16), 대구점(2/13~16), 부산점(2/20~23), 천호점(3/6~8)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따뜻한 겨울날씨로 봄상품의 이른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행사시작일을 지난해보다 2주일 가량 앞당겼다"며 "이번 행사는 브랜드별로 재고 소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평상시 보다 할인율이 높다"고 전했다. 무이·질샌더·랑방·센죤·마놀로블라닉·파비아나필리피 등 총 1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10~60%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