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한창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던 ‘품종’까지 따지기 시작했다. 맛, 영양, 식감은 물론 제품의 희소성과 스토리까지 좌우하는 ‘품종’이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식품업계도 본질에서 차별화를 찾는 흐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에도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단순한 고급화가 아닌 품종 자체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앞세운 제품들이 각광받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 이 같은 흐름은 육류, 과일, 곡물, 가공식품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유전적 특성으로 맛과 영양, 식감, 심지어 시각적 만족도까지 강화한 ‘프리미엄 품종’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칭따오 맥주, 도드람, 향진주, 서울우유, 공차, 크래프트 하인즈 등 역작 선보여 120여 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칭따오가 맥주의 풍미와 품격을 한층 높인 새로운 라거를 선보이며 브랜드 헤리티지 재조명에 나섰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최근 소비재 기업들이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브랜드 케미’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7일 유통가에 따르면 업계의 마케팅의 키워드가 바뀌고 있다.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브랜드와 모델 및 팬덤이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케미’가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시대가 온 것.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왓츠 넥스트(What's Next) 2025 리포트' 발표를 통해 브랜드· 크리에이터·커뮤니티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케미'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브랜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함께 공감과 상호작용을 주도하는 콘텐츠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통업계 역시 브랜드, 모델, 팬덤이 어우러지는 '브랜드 케미'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에 새로운 재미와 깊이를 더하고 있다. ■ 코카-콜라사 토레타! X 윈터 X MZ 팬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는 2년 연속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모델로 발탁하며 브랜드 케미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타!와 윈터가 함께한 첫 광고는 공개 당시 윈터의 금발과 토레타!를 상징하는 밝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bhc, BBQ, 교촌, 굽네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외형 기준)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3위와 4위 업체가 각각 외형과 손익 측면에서 선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매출 증가율은 3위 교촌이, 또 영업이익 신장률에선 4위 굽네가 각각 톱을 차지한 것. 매출부문에서는 교촌치킨이 전년 대비 7.2%가 늘어 6.3%를 시현한 BBQ와 –4.3%와 7.7% 역 성장에 그친 bhc와 굽네를 따돌리고 가장 좋은 성적표를 일궈냈다. 아울러 영업이익 증가율에선 4위 굽네가 전년대비 약 59.9%가 늘어, BBQ의 41.3%와 bhc의 11.2%를 제치고 톱을 차지했고, 교촌치킨은 4사 중 홀로 34.2% 가량 역신장해 대조를 보였다. 4사 모두 거의 동일한 영업환경에서 장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각 사별로 명암이 엇갈린 것인데, 특히 2위 BBQ치킨은 업계 1위 bhc치킨과의 매출 격차를 크게 줄임으로써 이르면 올해 중이라도 업계 1위로 치고 올라가는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들 4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적표는 어떠했을까? 지난해 빅4 합산 매출, 전년비 1.1% 증가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유한회사이자 미국계 햄버거 회사인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데이어 지난해도 11.8% 성장, 고공성장을 지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같은 미국계 브랜드이자 라이벌인 버거킹도 지난해 6.4% 가량 성장하며 창사 최대 매출을 시현하는 선전을 펼치며 업계 2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사의 외형 격차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임으로써 이제 국내시장에서 맥도날드의 독주체제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사실 국내시장에서 맥도날드의 외형(매출)에 필적할 경쟁사는 버거킹 외에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국내 토종 브랜드로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등이 있긴 하지만 이들 회사의 매출로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것. 그나마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확인이 가능한 맘스터치의 경우 지난해 약 4146억 원을 기록했고, 롯데리아의 경우 전사기준 지난해 총 매출은 9733억 원 가량 되지만, 이중에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 외에도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도넛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의 수치도 포함돼 있어 롯데리아만의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소비자 개개인별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세분화시킨 먹거리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 취향이 다변화되면서, 획일적인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 개인의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자,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 인기 제품의 용량, 맛 등을 세분화해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일 라거 캔 맥주의 대용량 신제품 ‘칭따오 라거 710ml 빅캔’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200ml, 330ml, 500ml 용량에 이어 710ml까지 선보이며 4가지 라거 캔 라인업을 완성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시간을 위한 200ml 미니캔부터,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330ml, 혼자서도 여럿이 모인 자리에도 어울리는 500ml, 한 캔으로는 아쉽고 두 캔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한 710ml까지 용량을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과 장소, 개인의 음용 습관에 맞춰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중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최근 뷰티업계가 PDRN성분을 활용한 별별 뷰티템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어 소비자 시선을 끌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마디로 PDRN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인데,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피부 재생에 탁월하며, 세포의 기초 체력을 높여 스스로 활성화하도록 돕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2030년까지 미용 목적의 PDRN 관련 시장 규모는 2조원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시장에서도 PDRN 제품의 인기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 발표한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2024년 3분기 기준 PDRN 관련 제품 리뷰 수는 전년 대비 10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PDRN은 염기 비율이 인체와 매우 흡사해 피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PDRN이 잘 알려져 있지만, 장미나 녹차 등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PDRN도 인기다. 최근에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Blue PDRN’의 피부 재생 효능을 연구, 발표하기도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해에도 전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이어가며 2021년부터 4개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 우상향 행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외에서 베이커리와 외식 부문 모두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CJ푸드빌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9092억 원에 45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7.6%, 22.7% 증가했다. 지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로 외형과 손익 모두 4개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간 기준 창사 최대치를 갈아치워 버리는 선전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베이커리 해외사업이 글로벌 K-베이커리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러한 글로벌 사업의 호조로 CJ푸드빌의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올 한해 주류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C·L·E·A·N’이 제시돼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27일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가 이렇게 제안한 것. ‘CLEAN’은 C(Cost Efficiency∙가성비), L(Light Drinking∙가벼운 음주), E(Enjoyable Experience∙즐거운 경험), A(Advance Booking∙사전 예약), N(Nonalcoholic Preference∙논알콜릭 선호)을 의미하는 단어의 첫 글자를 따왔다. 비어케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 가성비(Cost Efficiency) 고물가로 인한 소비 침체가 이어지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동안 주류 트렌드를 이끌었던 와인과 위스키 대신 비교적 저렴한 맥주가 다시 인기 주류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조사 컨설팅 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지난해 글로벌 맥주 시장 규모를 8511억 5000만 달러로 평가했으며, 2025년 8828억 달러에 이어 2032년 1조1674억7천만 달러까지 연간 4% 이상 성장할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외식업계가 식품업계 대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로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특색과 전통을 담은 향토 음식이나 로컬 맛집 메뉴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취식을 제안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여행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지역 맛집 방문을 주제로 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지역 대표 미식 체험에 대한 높은 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로컬 명물 음식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자 외식업계에서는 프랜차이즈 메뉴부터 뷔페 레스토랑까지 전국 팔도 대표 음식이나 로컬 식재료를 주제로 한 메뉴를 선보이며 여행을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팔도미식여행' 경험을 내세워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은 남도 대표 보양식 '추어탕'에 육수당의 노하우를 더한 '시래기추어탕'을 선보이고 있다. 통으로 갈아 넣은 미꾸라지에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내산 시래기를 육수당만의 깊은 사골 육수에 진하게 끓여냈다. 남도 전통의 맛을 살린 고소하고 깊은 풍미는 물론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웰빙 보양식이다. 육수당은 이 외에도 ‘팔도진미국밥’이라는 모토 아래 '서울식국밥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차별화된 기능성을 앞세워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한국 건강기능식품(K-헬스)업계가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됨에 따라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혁신적인 원료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것. 실제 한국 건강기능식품 수출액은 2020년 5억8101만 달러(약 8547억 원)에서 2021년 7억2270만 달러(약 1조631억 원), 2022년 7억3043만 달러(약 1조745억 원), 2023년 8억4728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기능성이 입증된 원료 사용이다. 기존의 일반 원료와 달리,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특정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합산 경영지표 중 직전 분기말 대비 총자산과 순이익은 증가세로 반전되고,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 1년여에 걸친 이어진 하락추세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파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합산 경영지표 일부가 직전 분기말 대비 총자산과 순이익은 증가세로 반전되고,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 역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먼저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약 122조 원으로 직전 분기인 6월말 120조 원과 비교해 약 2조원, 자기자본은 14조5천억 원을 기록 약 0.1조원이 각각 늘었다. 손익 역시 개선 세를 시현하며, 작으나마 희망의 빛을 쏘아 올렸다. 비록 9월말 누적 순이익이 3550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행진을 지속했지만 직전분기(6월말) 당시 3890억 결손 보다는 약 340억 원이 개선됐고, 이에 더해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역시 직전 분기 11.53%에서 지난해 3분기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유통업계가 다채로운 색감의 아이코닉(상징적인)한 컬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유통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데, 미국 컬러 리서치 연구소(ICR) 조사 결과, 소비자 구매 결정 과정에서 오감 중 시각이 87%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는 처음 90초 안에 잠재적으로 구매를 결정하며, 60~90%는 색깔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컬러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소비자들의 직관적 선택을 유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해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이끌어내는 핵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엑스트라’ 출시하며 보랏빛 라인업 완성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를 지향하는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지난달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아르페지오’의 카페인 함량을 높인 ‘아르페지오 엑스트라’를 출시하며 아이코닉한 보랏빛 컬러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보랏빛 컬러는 벨벳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코코아 향을 지닌 아르페지오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네스프레소는 아르페지오 라인업의 매력적인 색감을 내세워 ‘보랏빛 매혹에 빠져, 보
[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지난달 20일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집권 2기가 시작됨에 따라 그의 에너지 분야 관련 공약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에 관한 보고서가 나와 에너지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iM증권 전유진 연구원이 ‘트럼프의 에너지 시대가 의미하는 것들’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인데, 보고서에 따르면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는 에너지 가격 하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를 위한 수단으로 석탄과 원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회귀 정책을 강조해왔는데, 취임식 당일 그는 그 동안 예고해왔던 에너지 산업 전반의 정책 변화를 실행에 옮겼다. 가장 대표적으로 파리기후협약 재탈퇴에 서명했고 바이든 정부에서 이뤄졌던 북극 석유시추 금지 또한 즉각 폐지하도록 명령했다. 보다 포괄적으로는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와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 설립을 통해 화석연료 생산 및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건설에 적용되던 각종 규제 완화를 지시함으로써, 트럼프가 그토록 외쳐 왔던 화석연료 Dill, Baby, Drill 시나리오가 가능하도록 사실상 대부분 여건이 조성된 셈이다. 지난 4년간 친환경 정책을 강조해왔던 바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주류업계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시즌 공략에 나서고 있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초콜릿과 와인의 조합을 넘어, 취향에 맞춘 주류 선택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렌타인데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것인데, 특히, 저도수 막걸리, 프리미엄 맞춤형 위스키, 다양한 형태의 신개념 주류, 그리고 친환경 가치를 담은 술이 MZ세대와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주류업계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겨냥한 주류 트렌드로 ‘L·O·V·E’ 키워드(가볍게·취향대로·다양하게·지속 가능하게)로 제시하며, 관련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 Omnivore(개인의 취향대로), 취향 따라 고르는 윈저 ‘프리미엄 선물세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WINDSOR)는 옴니보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형적인 선물세트 대신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윈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12년, 17년, 21년 숙성 스카치 위스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물 받는 이의 위스키 취향에 따라 숙성도를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식음료업계가 제철 맞은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비주얼 메뉴 출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제 ‘딸기’는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과일이자, 식음료업계의 효자 품목으로 떠오른 가운데 매년 딸기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을 쏟아내며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맛은 기본에 눈까지 사로잡는 메뉴를 앞다퉈 출시하며 차별성을 더하고 있다. 이는 색다른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이른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키는 비주얼로 일상의 인스타그래머블한 순간을 찾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딸기 메뉴를 모아 소개한다. 설빙은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해 ‘하겐다즈딸기설빙’을 재출시했다. 일반 빙수 그릇이 아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통을 본뜬 그릇에 새콤달콤한 제철 생딸기와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올린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한 풍미의 치즈케이크와 바삭한 시리얼 토핑을 얹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공차코리아는 딸기와 마스카포네를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