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초콜릿시장 1위 롯데제과가 장수 스테디셀러 제품인 가나초콜릿과 초코과자 ‘칸쵸’의 이색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하순 대표 초콜릿 브랜드인 ‘가나’를 디저트로 탈바꿈시킨 신제품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3일 기존 이미지를 벗은 변신작 ‘까망 칸쵸’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과연 이들 신제품이 올 상반기 4136억(aT FIS식품산업통계정보 기준) 규모로 조사된 국내 초콜릿 소매시장에서 약 1581억 원을 판매해, 2위 페레로의 644억을 크게 앞서며 1위를 기록중인 롯데제과의 위상을 레벨업시키는 효자 상품으로 등극할지 제과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나초콜릿, 디저트 라인 3종 새로이 선보여 먼저 지난달 26일 자사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디저트로 탈바꿈시켜 출시한 신제품 3종은 가나초콜릿에 랑드샤 쿠키, 밀크티, 티라미수 등 프리미엄 디저트 소재를 더해 디저트 콘셉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가나 랑드샤 쿠키’는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를 진한 가나초콜릿이 감싼 제품. ‘랑드샤’는 ‘고양이 혀’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고양이 혀’를 닮아 납작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대표 김용철)’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평소와는 다르게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잇따라 전개하고 있어 커피전문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인 서체를 활용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공개하는가하면 전주에 일반 매장과 별도로 드라이브스루 1호 매장을 선보이고 지난 4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 몸과 마음을 위로해 줄 겨울시즌 신메뉴를 줄줄이 선보인 것.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평소 조용한 영업을 펼쳐왔던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장 내 장사가 수시로 제한을 받는 등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격적인 영업정책으로 전환하려는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평가다.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 BI와 엠블럼 공개 먼저 지난달 4일 폴 바셋은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 하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 디자인과 엠블럼을 제작해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폴 바셋 브랜드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피자업계가 새우(슈림프)를 토핑으로 활용한 갖가지 신제품 출시 열기로 뜨겁다. 업계에 따르면 피자의 메인은 ‘토핑’으로 무엇을 올리느냐에 따라 피자 맛이 좌우되는 경향이 커 신제품을 기획·출시할 때 가장 집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지닌 MZ세대 사이에서 슈림프로 토핑을 올린 피자가 인기몰이중이다. 이는 지앤푸드가 최근 MZ세대 포함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제일 선호하는 토핑으로 슈림프가 선정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슈림프를 기본 베이스로 한 다양한 피자 신제품을 줄줄이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굽네치킨,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출시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1조각마다 새우를 즐길 수 있는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했다. 칵테일 새우가 아닌 고품질 통새우를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피자 못지않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주장이다. 이 피자는 탱글탱글한 맛이 일품인 통새우가 한 조각 당 한 개씩 들어가 있고, 도우는 깊은 접시 모양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지난해 4월 CJ푸드빌 소속에서 홍콩계 사모투자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투썸플레이스와 한솥밥 식구였던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각 시즌 케이크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전에 돌입했다. 1년 여 만에 동지(아군)에서 적(경쟁자)으로 소속을 바꾸고 지난 3월 모닝 메뉴와 5월엔 샌드위치 신제품으로 자웅을 겨룬데 이어 이번엔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또 다시 맞붙은 것. 오랜 기간 CJ푸드빌 외식사업부의 한 축을 담당하며 같은 식구로서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아는 이들 기업이 야심차게 선보인 케이크 중 누가 더 활짝 웃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뚜레쥬르X나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만나보세요” 이들 업체 중 먼저 포문을 연 곳은 뚜레쥬르다. 지난달 18일 연말 홈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한 것. 올해 주제는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작품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난과 협업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를 나난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을 케이크에 그대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아웃도어업계 겨울시즌 스테디셀러인 ‘다운 자켓’ 시장에 지각변동의 조짐이 일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술력을 앞세워 겨울시즌 다운시장을 이끌어 온 아웃도어 업계가 올해는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변화된 소비자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이전과는 달라진 다운자켓을 야심차게 시장에 내놓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이는 최근 우리네 일상을 완전히 뒤바꿔버린 코로나 탓에 연초부터 얼어붙은 소비 시장에서 겨울을 기다리며 칼을 갈아온 아웃도어 업계의 승부수가 주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신제품은 보온성을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우며 조금은 무겁고 두터운 다운을 선보였던 과거를 넘어 일상 속 언제든지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속있는 다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인데, 다운 하나로 충분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느 상황(TPO)에서든 만능으로 커버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자켓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루엣에 보온성까지 강화해 고정관념을 완전히 깬 다운자켓 인기 통상 다운자켓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정관념은 포멀한 장소에 가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최대치로 꾸며야 하는 날 등에는 입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뷰티 라이벌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인 빌리프와 설화수가 연말 홀리데이시즌을 겨냥,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한 에디션을 출시하고 소비자 유치를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이들 에디션은 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집으로 전하는 행복’을 테마로 설계됐으며, 설화수는 동서양의 상상속 동물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일상을 벗어난 특별함을 각각의 테마로 내세운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들 브랜드는 물론 양사의 자존심까지 걸린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 한판 승부에 우리 소비자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지, 또 연말이 다가올수록 다른 뷰티 브랜드에서는 어떠한 야심작을 내어놓을 지 업계 및 소비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 ‘홀리데이 앳 홈 에디션’ 선보여 먼저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올 한 해 일상의 많은 변화를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는 ‘홀리데이 앳 홈(HOLIDAY at home)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집으로 전하는 행복’을 테마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캐나다의 패턴 브랜드 ‘LEMONNI’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증가하자 식음료업계가 늘어나는 홈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거나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해 해당 제품 판매에 나서는가하면, 또 어느 업체는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던 메뉴에 대한 조리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탐앤탐스X텐바이텐, 다꾸 홈카페 온라인 기획전 개최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디자인 감성 채널 텐바이텐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개성 있게 홈카페와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다꾸 홈카페 기획전’을 지난 18일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텐바이텐X탐앤탐스, 놀러와! 우리의 다꾸 홈카페로!’ 컨셉으로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로 양사가 협업하여 출시한 2021 탐앤탐스 플래너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아스카소 드림 머신, 커피밀, 더치 커피 메이커, 더 칼립소 에스프레소 잔세트와 골드 로고 머그컵과 홈카페족을 위한 탐앤탐스 프레즐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먼저 기능성에다 감성까지 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 패션업계가 11월에도 모델 발탁과 화보, CF 영상 공개 등과 같은 다양한 스타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며 소비자 소통 강화와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각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제시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굽네치킨은 배우 성훈의 TV CF를 공개하는가하면, 패션 브랜드 믹스투믹스(MIX2MIX)는 가수 헤이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한국솔가비타민은 배우 스테파니 리와 3년째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 과연 이들 스타의 활약이 각 브랜드의 이미지나 판매실적에 얼마만한 효과를 부여할지 업계와 소비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버거킹, 예능 대세 제시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버거킹은 지난 23일 새로운 광고 모델 제시와 함께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 컷에는 지난 16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신제품 ‘직화 소불고기버거’와 ‘직화 버섯소불고기버거’ TV 광고 촬영장의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제시의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평소 버거킹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한 제시는 직접 촬영본을 모니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의 건강지향 통합 브랜드 ‘tft’가 지난해 여성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에 이어 최근 남성을 겨냥한 ‘마노플랜(manoplan)’을 잇따라 론칭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브랜드다. tft의 두번째 하위 브랜드인 마노플랜은 ‘남성을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운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다.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들을 고려해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달 첫 제품으로 선보인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들어 있다. 통상 인체에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명가 동서식품이 스페셜 ‘맥심 모카골드’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안했다. 최근 기존 브랜드가 가진 감성에 새로운 모습을 더한 ‘콜라보’가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가운데, 식품업계 또한 콜라보 열풍에 가세해 한정판 제품이나 굿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한정판 마케팅은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며 보다 능동적인 소비 행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업계의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추세다. ■ 색다르게 즐기는 커피 한 잔,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 동서식품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16일,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네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다. 개봉한 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무비가 지닌 레트로한 감성을 맥심 브랜드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오뚜기가 최근 색다른 만두 신제품을 연속해 선보이며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늘어나는 채식인구를 겨냥해 ‘그린가든 만두“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에는 어묵을 사용한 만두피가 특징인 ‘X.O. 어묵만두’ 2종을, 또 자사 스테디셀러 라면 중 하나인 진짬뽕 맛을 만두로 접목시킨 ‘진짬뽕만두’를 줄줄이 선보인 것. 이는 지난해 기준 약 4666억 원 규모(닐슨데이터 기준)로 추산되는 국내 냉동만두 소매판매시장에서 CJ제일제당, 풀무원, 해태, 동원F&B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는 동사의 위상을 한 단계 레벨업을 꾀하려는 시도가 아니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10가지 채소 맛에 어묵피로 만든 만두에다 진짬뽕 맛 제품까지 ‘다양’ 먼저 지난 8월 선보인 ‘그린가든 만두’는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마늘,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특히 진공상태의 반죽피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과 싱그러운 채소 원료를 풍부하게 채워 넣어 한층 깊고 풍요로운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빙그레가 자사 SNS 계정 운영 캐릭터인 ‘빙그레우스’의 즉위를 기념해 최근 선보인 ‘굿즈(goods)’와 관련 홍보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하는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SNS의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이다. 첫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기업 홍보의 방식으로 다수의 언론과 마케팅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빙그레우스를 비롯한 빙그레 왕국의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영상은 기업 홍보 영상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 조회수 650만회를 넘었으며 댓글 수 역시 7600건이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빙그레는 후계자인 빙그레우스의 왕위 즉위를 기념한 ‘굿즈’를 출시하고 지난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들 굿즈는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까지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정수량 출시한 원통형 쿠션은 빙그레우스 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