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BQ치킨이 ‘치킨 맛에 푹 빠진 런던의 밤’을 주제로 한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지난 19일(런던 현지시간)부터 오는 30일까지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2022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BBQ치킨이 개최한 ‘bbq NIGHT’에서 세계적 영화인 200인이 BBQ 치킨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것. 이날 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국내 최고 배우인 이정재를 포함한 150여 명의 VIP급 영화인들이 참여한 ‘오프닝 갈라쇼’에 이어 20일에는 ‘비상선언’의 배우 임시완, ‘기생충’과 ‘오마주’의 배우 이정은 등 200여 명의 세계적 영화인들이 K-치킨‘을 맛보며 우애를 나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배달앱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bhc치킨은 최근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을 완료하고 ‘땡겨요’ 사용자를 대상으로 배달 및 포장 주문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힌 것.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땡겨요 서비스는 최근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배달앱. 이에 bhc치킨은 소비자 접점 확대는 물론 소비자의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땡겨요 입점을 추진해 왔다. bhc치킨은 땡겨요 서비스 지역이 현재 서울, 부산, 부천 등에 제한되어 있지만 내년부터 전국 확대가 예정돼 빠른 입점을 통한 서비스 선점 효과로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땡겨요 입점 기념 할인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메뉴는 bhc치킨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와 골드킹 콤보 등 다양한 콤보 시리즈를 포함한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이다. 땡겨요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5천원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
[산업경제뉴스 강민구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10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평형이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예정)를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로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올 가을 유통업계에 핑크색이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며 희망과 친절을 상징하는 핑크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며 핑크가 성별을 떠나 모두에게 매력적인 젠더리스 컬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에 식음료, 스포츠 등 유통업계 역시 핑크를 앞세운 컬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MZ세대 인기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부터 올 핑크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비누, 음료 등 일상 용품까지 다양한 유통업계 핑크 마케팅 현장을 담아봤다. 할리스, 트렌디한 로지 핑크와 그레이 접목 골프 굿즈 3종 출시 할리스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한다는 ‘LOVE WHAT YOU DO’를 테마로 핑크빛 골프 굿즈 3종을 선보였다. 골프볼과 골프티 세트 외에도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핸들 파우치, 릴타월 등이 포함됐으며, 트렌디한 로지 핑크&그레이를 적용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도 높였다. 이중 ‘할리스골프 4구세트’는 로지 핑크, 화이트 컬러의 골프볼 4구와 숏티와 롱티 2가지 형태의 클래식한 우드 골프티 4개로 구성됐다. 골프볼은 골프 브랜드 ‘볼빅’과 협업, 하이그로시
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테오화랑이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주간 열리는 김청정 작가의 ‘eco echo’ 전시에 초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청정 작가의 ‘message’ 연작과 ‘eco echo’를 비롯한 디지털 페인팅(digital painting) 작품과 중요 입체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청정은 일찍이 한국 아방가르드 협회(AG)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작품세계를 열었고, 1970-80년대 전통적인 추상 조각에서 1990년대 미디어를 이용한 혼용적인 설치,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회화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새로움과 뜨거움의 작가 정신을 견지해온 작가이다. 특히 그의 디지털 회화는 비물질성과 물질성, 영겁의 개념과 현대적인 시사 등 작가의 기존 주제를 승계하면서도 새로운 표현 방법을 작가가 찾아 나선 결과로, 그의 작품에서는 ‘디지털’이라는 단어와 상반되게 아날로그적인 물질성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작가는 비물질적이고 추상적인 시간의 개념을 역설적이게도 디지털 회화의 불투명하고 물질감이 강조된 색면을 통하여 표현하며, 또한 그의 디지털 회화는 특정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이야기와 함께 현대사회의 주요한 사상적 주제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지상 1층 55개 호실 규모로 들어서며, 주변 유동인구 및 입주민 유입에 유리하고 고객 접근성이 높은 상업시설로 계획되었다. 무엇보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단지 바로 앞 ‘스타필드 수원(예정)’ 및 먹자골목 상권과 연계하여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의 환승역인 화서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근의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대유평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접근성,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입주고객의 고정수요까지 아우르는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의 청약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 오후 4시까지 접수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경우 청약신청금 입금을 위한 가상계좌를 문자로 받게 되며, 청약신청 호실 기준 청약신청금 1천만원을 입금하면 청약신청이 완료된다. 단, 법인의 경우 청약신청은 화서역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각종 할인 행사로 인해 이젠 제값 주고 사면 호갱 취급받는 요즘, 색다른 이벤트가 출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재고전문몰 리씽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88% 할인 해주는 ‘끝!장보기’ 기획전을,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18년전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또 맥도날드는 100%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원더랜드’ 이벤트를 각각 선보인 것.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7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지출 챌린지(지출을 하지 않는 소비 형태)’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욜로, 플렉스 등의 소비태도 보다 절약하는 소비현상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는 인식이 70.6%에 달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 또한 매장 내 중고 상품 전문관을 오픈하고,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등 중고 상품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에게도 범세계적인 고물가 행진 지속과 소득 양극화 심화 속에서 점점 얄팍해져만 가는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전세계 프리미엄 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외식업계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식부터 중식, 양식에 이르기까지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가을 미식여행을 제안해 식도락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크리스탈제이드는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은 ‘청해진미’ 컨셉 신메뉴를,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를, 국밥전문 ‘육수당’은 가을 단풍 색깔을 닮은 빨간 국물 메뉴 3종과 할인 이벤트를 앞세워 고객 유치전에 나선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메뉴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크리스탈 제이드, 푸른 바다 기운을 담아낸 신메뉴 4종 선봬 먼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는 ‘청해진미’를 컨셉으로 풍성한 가을,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아낸 가을 미식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제철 식자재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싱가포르식 활 칠리 크랩’ ‘서해안 꽃게 탕면’ ‘꽃게장 볶음밥’ ‘씨리얼 새우’ 등 4가지 한정 메뉴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가을 시즌의 주인공인 꽃게는 풍부한 알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서해안 꽃게를 사용하여 맛의 깊이는 물론 영양까지 잡았는데, 각종 신선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유통업계가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캐릭터 ‘루피’의 ‘부캐’(부캐릭터)격인 ‘잔망루피’와 협업한 한정판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료는 물론 케챂과 화장품, 체크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디션을 줄줄이 선보여, 그 매력에 푹 빠진 모양새여서 언제까지 관련 열풍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빙그레, 딸기맛우유 잔망루피 에디션 출시 빙그레는 자사 대표 가공유 제품인 ‘딸기맛우유’의 잔망루피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에디션은 잔망루피의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을 딸기맛우유 용기에 담은 제품인데, 잔망루피는 익살스럽고 잔망스러운 모습이 부각된 캐릭터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맛우유 낱개 제품에는 루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2종이 각각 새겨져 있으며 4개입 멀티팩에는 루피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딸기맛우유 잔망루피 에디션은 올해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 ‘1/2 하프케챂 X 잔망루피’ 한정판 에디션 출시 오뚜기는 지난 8월 말 대세 캐릭터인 ‘잔망루피’와 손잡고 ‘1/2 하프케챂’ 한정판 에디션을 내놨다. 이 제품은 ‘1/2 하프케챂’ 패키지에 귀엽고 익살스러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가 공장에서 갓 생산된 따끈따끈한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갓생상회’를 론칭했다. 이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에 이어 직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D2C(Direct to Consumer)전략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갓생상회’는 공장에서 갓 나온 제품을 일주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빠르게 배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즉 제품의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테마를 내세워 갓 만든 자사 제품을 도매점 및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론칭 첫 제품은 자사 스테디셀러인 ‘카스타드’로, 롯데제과는 향후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품목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을 통해 가능하며, 이번 서비스 접수 기한은 10월 3일까지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4일 택배로 소비자에게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 ‘월간 생빵’, ‘갓생상회’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D2C 서비스 범위와 대상 제품을 더욱 확장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GS건설은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이중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용이하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를 높일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이며, 음성군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