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뷰티업계 맞수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가을을 맞아 여성의 매력적인 입술 연출에 도움을 줄 립스틱 신제품을 선보이며 여심 저격을 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먼저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 ‘후’와 ‘오휘’를 통해 모던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퀘어 타입 디자인에다 신라시대 금관을 모티브로 한 ‘후 벨벳 립 루즈’와 입술을 보석처럼 빛내주는 컬러감에다 유럽 왕가 주얼리 컨셉의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을 각각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아모레퍼시픽도 럭셔리 브랜드 ‘마몽드(Mamonde)’를 통해 립 메이크업 제품인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와 ‘하이라이트 립 틴트 벨벳’의 가을 한정 신규 컬러 ‘브라우니 시리즈’ 출시 소식을 16일 알리며 맞불 작전에 돌입한 것. 이들 브랜드의 자존심까지 걸린 립스틱 신제품 한판 승부에 소비자는 과연 어느 손을 들어줄지 뷰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생활건강 ‘후’와 ‘오휘’, 女心 저격 립스틱 야심작 각각 선봬 포문을 먼저 연건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후’와 ‘오휘’다. 이들 브랜드는 지난달 하순 본격 가을을 앞두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시켜줄 립스틱 신제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취향 존중’시대에 맞춰 개인의 다양한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듀얼푸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듀얼푸드는 익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에게 독특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상큼하면서 고소하거나, 달콤함이 배가된 잼에다, 과자, 우유, 소시지 등 다양한 듀얼푸드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과와 버터의 각기 다른 맛의 조화...복음자리 ‘45도 과일잼 사과버터’ 복음자리에서 출시한 ‘45도 과일잼 사과버터’는 국산 사과의 상큼함과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의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조합으로, 이색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과일잼에 버터를 조화롭게 더해 빵이나 디저트에 버터를 따로 더하지 않아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간편히 맛볼 수 있는데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져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아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빵은 물론 요거트, 크래커, 와플 등에 잼을 듬뿍 올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중국 칭따오 맥주를 수입,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기업 (주)비어케이가 한정판 패키지 2종과 칭따오 라이샨을 새롭게 선보여 맥주 애호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지난 3일 ‘칭따오 얌얌타운 패키지’와 ‘에딩거 헙스트페스트 패키지’ 2종을 전국 대형 마트에서 한정판매한다고 밝힌데 이어 5일 칭따오의 제조사 칭따오맥주유한공사가 생산하는 수입맥주 브랜드 ‘라오샨(LAOSHAN)’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연이어 밝힌 것. 수입 맥주 브랜드 중 국내 맥주 소매판매액 2~3위를 기록 중이자 회사 매출의 거의 대부분을 ‘칭따오’에 의존하고 있는 비어케이의 이번 신제품 출시가 회사 성장에 얼마나 기여할지 주류업계의 이목이 덩달아 쏠리고 있다. 칭따오 ‘얌얌타운’, 에딩거 ‘헙스트페스트’ 한정 패키지 출시 먼저 한정판 ‘칭따오 얌얌타운 패키지’는 칭따오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떡볶이부터 상추 튀김까지 전국 각지 유명 음식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칭따오와 얌얌타운 친구들’ 콘셉트로 제작됐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가리키는 의성어 ‘얌얌’과 맛있다는 영어 얌얌(Yum yum)에 전국 지역 음식을 더해 ‘얌얌타운’이라고 친근하게 이름 붙였다는 것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추석을 겨냥해 일반 서민이 접하기 힘든 고가의 화장품 세트부터 각종 헬스케어 도우미 기기에다 저렴한 음료 등 유통업계가 선보인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10일 유통가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조선 왕실 왕후들의 화려한 대수 머리를 완성했던 대요(帶腰)에서 영감을 얻어 부귀·평안·품격을 컨셉으로 한 68만 원대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헬스케어 관련 업체들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기기)세트를 선보였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명절 인기 품목인 과일·수산물 등 서로 다른 여러 품목으로 구성한 이색적인 추석선물용 ‘콜라보’ 세트 40여종을 기획해 출시했고, 매일유업에서는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한 고단백 ‘셀렉스 선물세트’를 각각 선보인 것. 유통가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봤다. LG생활건강, 68만 원대 ‘후 천기단 왕후세트’ 출시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는 추석을 맞아 조선 왕실 왕후들의 화려한 대수 머리를 완성하였던 대요(帶腰)에서 영감을 얻어 부귀와 평안, 품격을 담은 68만 원대 ‘후 천기단 왕후세트’를 선보였다. ‘왕후세트’는 후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동에 1881세대 대단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1441세대로 일반분양 물량도 만만치 않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 준 신도시급 주거단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지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이 55만 7,641㎡ 규모에 달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약 1만세대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할 도마변동 지구의 첫 재개발사업지로 일대 빅브랜드 주거타운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사업지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권 15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대한민국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2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를기념, 9월 6일부터 ‘D-100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그 첫 번째 이벤트에 초대했다. 9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흑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한 것.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0년간 탐앤탐스와 추억이 깃든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TOM20 #탐앤탐스와 함께 흑백으로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응모 시 사진 속 추억 이야기를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예매권 2매와 빠다커피 모바일 교환권 2매를 제공하며 1등 2명에게는 마이탐 카드 20만 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작품은 창립일인 12월 15일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흑백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로 꾸민 “여러분은 어디에서 #TOM을 만났나요?”라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 날 20주년 특집 탐스테이지 행사도 진행된다. 탐앤탐스는 흑백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6일 20주년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치킨·피자·햄버거업계가 추석 특수를 겨냥,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이벤트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에다 소득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가뜩이나 얄팍해진 주머니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비싸기만 한 우리네 먹거리 물가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형편에서 어떻게든 소비자 지갑을 열어보기 위한 안간힘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스터피자, 업계 최초 반려동물 위한 ‘펫 피자’ 출시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내 반려인이 1500만명에 육박하며 펫(Pet) 관련 산업이 고속 성장하고, 앞으로도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이들 ‘펫팸(Pet+Family)족’ 잡기에 분주한 가운데 피자업계도 최근 펫푸드 시장 공략에 동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미스터피자가 업계 최초로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피자인 ‘미스터펫자(Mr.Petzza)’를 선보인 것. 이 제품은 미스터피자의 인기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모티브로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피자. ‘PET치블스’와 ‘PET페퍼로니’ 2종으로, 일반인이 먹는 피자와 동일한 모양으로 만들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피자를 즐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업계가 감성과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신메뉴와 커피 원두 업그레이드는 물론 각종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일 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탐앤탐스, 홈카페족 겨냥 ‘로스팅 원두’ 5종 출시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홈카페족을 위한 ‘로스팅 원두’ 5종을 지난 4일 선보였다. 이는 최근의 홈카페 트렌드를 겨냥, 자신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즐기시라는 의미다. 원두 본연의 풍미를 지닌 싱글 오리진 원두와 탐앤탐스의 색깔을 담은 스페셜 블렌드가 그것으로 약 200g 용량 소포장이어서 보관에 부담없이 최상의 커피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로스팅 원두는 싱글 오리진 3종 ▲에티오피아 아리차 G1 ▲케냐 AA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스페셜 블렌드 2종 ▲블라썸 ▲블랙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미 중심의 ‘라이트 로스팅’부터 보디감을 살린 ‘미디엄 다크 로스팅’까지 각 원두마다 로스팅 포인트를 달리해 원두가 가진 특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몰’과 ‘탐앤탐스 블랙’ 1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탐앤탐스몰에서 주문 시, 주문과 동시에 로스팅을 시작해 로스팅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전주시의 전통명문 주거지 효자동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를 분양한다. 분양시기는 10월 중이 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대상이다. 정비사업이지만 일반분양 비율이 73%에 달해 일반 수요자도 선호도 높은 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청약·전매제한·대출 등 규제 적고 추첨제 물량도 있어 유주택자도 당첨확률 높아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들어서는 전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먼저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 85㎡이하) 또는 300만원(전평형)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자격은 가점제 40%, 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메인 메뉴 못지않은 큰 인기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청출어람’형 서브(사이드) 외식 메뉴들이 화제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기존 메인 메뉴의 식재료를 색다르게 활용한 메뉴부터 메인 메뉴와 함께 즐길 때 풍미를 한층 더 높여주는 메뉴들까지, 색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서브 메뉴들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꼭 먹어봐야 하는 식(食)스틸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업계에서 전해온 관련 메뉴들을 소개한다. 뚝돌배기에 미니 덮밥, 샌드위치...화제의 이색 사이드 메뉴들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은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줄 서브 메뉴 ‘뚝돌배기’를 판매 중이다. ‘뚝돌배기’는 뚝배기에 불고기 육수와 차돌박이, 두부, 당면 사리를 넣고 푸짐하게 끓여낸 메뉴로, 지방이 적어 퍽퍽한 일반적인 불고기 부위가 아닌 양지머리뼈에 붙은 차돌박이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가 큰 특징이다. 차돌박이를 비롯해 국물과 각종 고명을 밥에 얹어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어, 고기 메뉴를 즐긴 뒤 든든한 식사 메뉴로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돌배기집 관계자는 “뚝돌배기는 올해 6월 출시 이후 매장 월평균 약 390인분이 판매되며 대표메뉴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년형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다. 쌍용차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신규 스마트키 채택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의 신규·확대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사양을 적용한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모델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mesh)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Marble Gray) 컬러가 신규 적용됐다. 대형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안전성,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3천 5백만원대)으로 마제스티(Majesty) 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되어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누구나 높은 안전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새롭게 디자인한 스마트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품명가 롯데푸드와 오리온이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 맛을 활용한 맥주안주용 소시지와 스낵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전에 나섰다. 롯데푸드가 지난달 28일 마라소스를 넣어 얼얼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소시지 ‘마라로우촨’을, 오리온에서는 중독성 높은 ‘마라(麻辣)’를 접목한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등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맥주안주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집이나 편의점 등지에서 간단히 ‘혼맥’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과연 어느 제품에 더 후한 점수를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정리해 소개한다. “‘마라’ 열풍, 이제 소시지로 즐기세요”...롯데푸드, ‘마라로우촨’ 출시 먼저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마라로우촨’은 중국 향신료 ‘마라’로 맛을 낸 소시지에 꼬치를 꽂아 한 손에 들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로우촨(肉串)'은 중국어로 ‘고기로 만든 꼬치’라는 의미다. 돼지고기 함량 75% 이상의 프랑크 소시지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마라 소스 9.4%를 넣어 얼얼하게 매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