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식음료업계가 설 명절 특수를 겨냥, 할인율을 앞세운 선물세트 사전 예약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잡기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bhc그룹 창고43, 2024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bhc그룹이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전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창고43만의 노하우를 담아 총 6종으로, 구이세트(3종), 양념갈비세트(1종), 육포세트(2종)로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고루 준비돼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구이세트는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최고급 한우를 엄선한 ‘창고 한우 명작’과 ‘창고 스페셜 1호’는 등심과 안심, 채끝 등 한우의 인기부위와 특수부위를 엄선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창고 스페셜 2호’는 등심과 육즙 가득한 불고기 및 국거리로 구성됐다. 또 ‘창고43 양념갈비세트’는 부드러운 육질에 창고43만의 특제 레시피 양념으로 맛을 낸 소갈비 메뉴이고, ‘창고43 명품 수제 육포 선물세트’는 육질 본연의 맛, 육포의 감칠맛을 살린 건강 간식이다. 창고43 명절 선물세트는 오는 5일까지 전국 창고43 매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배송은 1월 22일부터 2월 7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설을 맞아 인공지능(AI)으로 디자인한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건 패키지 전면과 제품 개별 포장에 수놓인 신비로운 청룡 일러스트다. ‘인공지능이 그려낸 청룡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물음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LG생활건강은 이번 디자인 작업을 위해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 아틀리에(EXAONE Atelier)’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정 문구를 인식하면 이것과 관련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엑사원 아틀리에에 LG생활건강 디자이너가 ‘하늘을 날고 있는 푸른 용’, ‘꽈리를 틀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맹한 용’ 등의 문장을 입력하자 다양한 AI 이미지가 생성됐다는 것. 여기서 디자이너가 작업에 꼭 필요한 이미지들만 추려서 재구성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최종 청룡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아울러 AI 청룡에디션 선물세트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세트에 들어가는 제품에도 정성을 담았는데, 오가니스트, 온더바디, 페리오 등 LG생활건강 대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국내 라면시장 맞수 농심과 오뚜기가 이번엔 자사 브랜드 체험관을 각각 설치하고 제품 홍보 및 소비자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경쟁에 먼저 불을 지핀 곳은 오뚜기다. 지난 15일,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 협업 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 것. 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귤메달은 제주 로컬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하며,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제주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와 10종의 100% 착즙주스를 선보이며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에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선 이번 오뚜기X귤메달 팝업에서는 롤리폴리 꼬또에서 귤메달의 다양한 시트러스와 주스를, 르밀에서는 버터를 활용한 식요리와 디저트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롤리폴리 꼬또(Roly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캐딜락이 호남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전시장을 이전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우모터스(대표 채희중)는 기존 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전시장을 지역 문화, 상권의 중심지인 금남로(광주 북구 금남로 78)로 이전하여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새롭게 오픈한 광주전시장은 총 면적 460 ㎡(약 140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 대비 넓어진 공간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판매 중인 모든 차종을 전시할 수 있다. 또, 고객 편의 공간도 늘어나 내방 고객들이 여유롭게 캐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광주전시장은 계약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경험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캐딜락 전 차종 시승차를 운영하고, 출고 시 차량 검수와 고객 응대 및 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딜리버리 존’을 새롭게 마련했다.한편, 광주전시장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 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연 1.52%p의 대출금리를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ESG컨설팅을 비롯해 재무 및 세무 진단과 가업승계를 위한 Wise컨설팅,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KB굿잡 서비스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금융부담 완화를 비롯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금융 활성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대림이 첫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대림은 서울 가산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착공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은 2021년 호주 ‘DCI Data Centers(이하 DCI)’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림이 사업 기획부터 부지 선정 및 매입, 인허가, 자금 조달 등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했다. 2025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대림의 첫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구현에 적합한 설계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에 따라 구축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울 내 가산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과 효율성, 사업성 측면에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파트너인 DCI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가 전액 출자한 회사다. 데이터센터 시설 구축 및 운영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가산 데이터센터 운영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DCI는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총 1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2024 갑진년 새해를 기념하는 1월 쇼핑라이브를 1월 30일(화)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페니하우스 선물세트 2종, 2024 설 선물세트 4종, 만원의 행복 금액권을 무료 배송 혜택으로 선보인다. 탐앤탐스 페니하우스 선물세트 2종(▲페니하우스 스틱커피 선물세트 ▲페니하우스 스틱커피 머그세트)은 과테말라 원두를 100% 사용한 싱글 오리진 스틱커피로, 2개 구매 시 최대 25%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설 선물세트 4종(▲핸드드립 커피 세트 ▲드립커피 & 티 세트 ▲페니하우스 & 꼰대라떼 세트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만 구성한 세트로 최대 17%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설 선물세트 4종을 모두 모은 All Box 옵션 선택 시 할인율이 33%로 올라가고, 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 티켓(1인 2매)도 증정된다. 만원의 행복 금액권(▲마이탐 카드 1만원권 ▲마이탐 아메리카노(or 아이스티) 쿠폰 1매)은 31%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쇼핑라이브 당일뿐 아니라 ‘탐앤탐스몰’에서 2월 4일까지 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펫케어’가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이마트24에서 판매한다. 2019년 일본에서 첫 출시된 냥스푼은 현지 돈키호테(할인잡화점)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고양이 반려인(집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는데,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 집사들 사이에서도 ‘일본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화제가 될 만큼 높은 품질과 기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냥스푼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9월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선보였고, 지금까지는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이번 이마트24 입점으로 집사들은 내 고양이가 원할 때 언제나 집 앞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냥스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하는 이마트24 입점 기념행사에서는 ‘냥스푼 참치 & 닭가슴살맛(4개입)’ 제품과 ‘냥스푼 참치 & 가다랑어맛(4개입)’ 2가지 제품을 2+1 행사가격으로 판매한다. 동시에 엘지유니참펫케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동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창고43, bhc치킨,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등 종합외식기업 bhc그룹 외식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창고43, 스페셜 런치메뉴 ‘한우꽃갈비덮밥’ 출시 먼저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지난달 ‘한우꽃갈비덮밥’을 출시하며 점심메뉴 강화에 나섰다. 강남점과 삼성점, 무교점, 명동점, 잠실점 등 직장인들이 많은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스페셜 런치메뉴 ‘한우꽃갈비덮밥’을 선보인 것인데, 한우꽃갈비덮밥은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한 스페셜 런치메뉴로 창고43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소스에 재운 한우 우대 꽃갈비살을 정성껏 구워 담아냈으며, 창고43의 맛과 퀄리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이로써 창고43은 한우꽃갈비덮밥을 비롯해 구수한 사골육수에 한우 머릿고기, 양지, 곱차, 깐양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는 인기 메뉴 한우양곰탕과 유자의 풍미가 일품인 유자육회비빔밥, 깊은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한우궁중미역국 등 9종의 런치메뉴를 보유하게 됐다. 이외에도 창고43은 다양한 런치메뉴와 함께 사무실이나 가정 등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창고43프리미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맥도날드가 2024 해피스낵 신제품인 탱글한 식감의 새우 패티가 매력인 ‘슈림프 스낵랩’과 버거 신제품으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을 선보이며 취식을 제안했다. ‘슈림프 스낵랩’포함 올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 공개 먼저 맥도날드는 지난 18일, 탱글한 식감의 새우 패티가 매력인 ‘슈림프 스낵랩’이 포함된 2024년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해 첫 해피 스낵 라인업은 ▲슈림프 스낵랩 ▲라즈베리 크림치즈 파이 ▲맥너겟 6조각 ▲드립 커피(M) ▲드립 커피(L) ▲스프라이트(M) 등 6가지 메뉴로 구성됐는데, 이중 ‘슈림프 스낵랩’은 속이 꽉 찬 탱글한 식감의 새우 패티와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 스윗 칠리 소스가 어우러진 스낵랩 메뉴로, 스낵랩 특유의 쫄깃한 또띠아와 양상추가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한편,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와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마다 다르게 구성되는 해피 스낵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가성비 있는 메뉴와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2024년 스타일 트렌드로 ‘D.O.P.A.M.I.N.E(도파민)’을 선정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D.O.P.A.M.I.N.E’은 ▲Ditto consumption(디토 소비) ▲Ornament ribbons(리본 장식) ▲Personalized deco(꾸미기에 빠진 MZ세대) ▲At-home beauty(홈뷰티) ▲Make it cropped(크롭 트렌드) ▲Introducing skincare (스킨케어 강조) ▲New era of footwear(풋웨어 시대) ▲Efficient time(분초사회 속 효율적인 소비 추구)을 의미한다. 이는 빠른 속도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는 가운데,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Dopamine)'처럼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하는 쇼핑 트렌드에 주목한 것으로, 월 740만 명의(MAU) 전문몰 앱 1위 규모 사용자 수를 보유한 만큼, 2024년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움직여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자신의 취향 및 가치관이 유사한 인물, 콘텐츠,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2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6세대 △84㎡C 7세대 △114㎡ 41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소형 면적 타입의 비중이 커 2~4인 가구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1만 4,000여 세대 대형 정비사업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