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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8.2대책후 8% 오른 대구 수성구 공략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아파트 343, 오피스텔 160실
주상복합임에도 전용률 77%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지난해 8.2대책 이후 올해 까지 계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방 분양시장은 곳곳에서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이미 침체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런 가운데도 대구 수성구는 지난 1년 동안 아파트 매매가격이 8.44%가 오른 것으로 조사돼, 지방 분양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이,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질 오는 9월 대구 수성구에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로,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특히 상업시설이 포함돼있음에도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입주는 2021년 11월이 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이 지역이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수성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수성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0만 1,638세대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5만 4,998세대)는 전체의 약 54%에 달할 정도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으며, 10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약 15%에 불과해 신규 주택이 부족한 실정이다.

공급부족도 수성구의 높은 가격 상승률 원인으로 꼽힌다. 

전국 연간 아파트 입주량은 2016년 29만 4,514세대에서 작년 38만 6,381세대, 올해는 45만 4,004세대로 급증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구 입주량은 2만 6,826세대, 2만 2,679세대, 1만 3,029세대로 줄어드는 추세다. 수성구는 더 적어 올해 입주물량은 1,810세대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하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수성구에서도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다양한 평면설계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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