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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출 3억불 시대, 5년 만에 3배로 껑충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회 김의 날 행사 개최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김 수출 3억불 달성 기념 및 제5회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 수출 등 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김 복쌈 만들기, 김 요리 경연대회, 김 제품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조미김과 스낵김을 나눠주며 우리나라의 다양한 김 제품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도 진행한다.

김에는 각종 비타민 이외에도 단백질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김의 포피란 성분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 96개국(2010년 64개국)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수출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10년에 김 수출 1억불을 달성한 이후 5년만인 2015년에 3배 성장한 3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보였다. 2015년 수출량은 총 5,144만속으로 이를 길게 이어 붙이면 지구를 27바퀴 돌 수 있고,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3배이며, 면적으로는 여의도 총면적의 71배에 해당한다.

이러한 수출의 증가로 김은 농수산 식품 전체 수출 3위 품목이자 가공 및 원양 제품을 제외한 국내 생산물 중 가장 많은 수출을 기록하여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김 수출의 확대는 김 생산 양식어가부터 유통-가공-수출분야 등 다양한 김 종사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의 날 행사는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정월대보름에 김으로 만든 복쌈을 먹으며 한해의 복을 기원하던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매년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했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최근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스낵김’이 판매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이베이 등 실리콘밸리의 유명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간식으로 스낵김을 제공하면서 스낵김이 ‘실리콘밸리 스낵’으로 불리고 있어 우리나라 김이 대표적인 한류의 주역이 되어가는 추세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으로 우수하고 맛있는 김을 생산하고, 수출이 꾸준히 증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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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권역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에 맞춰 지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수소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의거해 주요 권역별 추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는 모빌리티 및 융복합 단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전국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수소 충전소와 수소 버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고, 경기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브랜드를 앞세워 2026년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는데,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현대차그룹 등과 함께 수소 항만과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어 ▲영남권은 수소 생산 기반 강화 및 탄소중립 주거를 목표로 매진중이다. 특히 울산광역시는 전국 수소 생산량의 약 50%를 담당하는 '수소 산업의 메카'로 불리우고 있다. 북구 양정동 일대에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