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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or레스토랑?’..탐앤탐스 푸드 차별화 ‘잰걸음’

코피스족, 1인 가구 겨냥 푸드 신메뉴 줄 출시...브랜드 소구력 높여
파스타·피자·떡볶이·프레즐 등 매장서 직접 제조하는 메뉴 개발 확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푸드 메뉴 차별화를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카페 이용 문화에 발맞춰 별별 푸드 메뉴 개발 확대와 함께 관련 마케팅도 강화하는 등 시장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카페에서 간편한 식사까지 해결하는 소비 트렌드가 늘어나는데다, 드라이브스루와 배달 주문을 통해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이들에게 음료와 함께 푸드 메뉴를 추가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브랜드 소구력을 높이고 있는 것.  


탐앤탐스는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매장에서 직접 굽는 프레즐을 선보이는 등 일찌감치 베이커리 카페 시장을 공고히 해왔다. 프레즐은 주문 즉시 생지를 정형해, 매장에서 오븐에 바로 구워 내기 때문에 신선하고 쫄깃한 맛이 큰 매력으로 꼽혀왔다. 

프레즐이 오랜 기간 꾸준하게 고객에게 사랑받자 탐앤탐스는 ▲플레인 프레즐부터 ▲도그 ▲페퍼로니 ▲고구마 ▲콘 프레즐까지 관련 메뉴를 확대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오징어 먹물 생지를 연구·개발하여 이달 중 프리미엄 프레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매달 8일을 프레즐데이로 지정해 이날 하루 모든 프레즐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마케팅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 빠네 크림치즈 떡볶이 출시에 이어 8월에는 파스타 3종, 9월에는 피자 2종을 새롭게 내놓으며 푸드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빠네 크림치즈 떡볶이 역시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청양고추 등의 매운맛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미트 토마토, 쉬림프 로제, 베이컨 크림 등 파스타 3종은 압구정 본점과 블랙 매장에 한해 제공하고 있으며, 고르곤졸라, 디아블로 피자는 자사 스테디셀러인 또띠아 피자의 노하우를 발전시켜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 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푸드 등 인기 메뉴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갈릭 브레드를 비롯하여 파스타 3종 등을 집에서도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 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요거트 음료를 가정에서도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신제품 ‘티요 콜라겐 요거트 파우더’도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상항 평준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커피 음료에 더해 고객들이 우리를 이용할 ‘플러스 알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푸드 메뉴가 그 중 하나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방향이 가성비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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