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이상현 기자]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집권 2기가 시작됨에 따라 그의 에너지 분야 관련 공약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에 관한 보고서가 나와 에너지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iM증권 전유진 연구원이 ‘트럼프의 에너지 시대가 의미하는 것들’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는 에너지 가격 하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를 위한 수단으로 석탄과 원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회귀 정책을 강조해왔는데, 취임식 당일 그는 그 동안 예고해왔던 에너지 산업 전반의 정책 변화를 실행에 옮겼다. 가장 대표적으로 파리기후협약 재탈퇴에 서명했고 바이든 정부에서 이뤄졌던 북극 석유시추 금지 또한 즉각 폐지하도록 명령했다. 보다 포괄적으로는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와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 설립을 통해 화석연료 생산 및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건설에 적용되던 각종 규제 완화를 지시함으로써, 트럼프가 그토록 외쳐 왔던 화석연료 Dill, Baby, Drill 시나리오가 가능하도록 사실상 대부분 여건이 조성된 셈이다. 지난 4년간 친환경 정책을 강조해왔던 바이든 정부의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SK AX가 인재 육성과 제조업 및 은행 업무 혁신 플랫폼을 제안하는 등 국내 산업 전반에 ‘AX로 일하는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어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자사에서 운영중인 사내 실전형 AX 인재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 전반에 ‘AX로 일하는 방식’ 확산을 겨냥한 행보로 분주한 것. SK AX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자사 구성원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AI 탤런트 랩’ 등 실전형 교육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AI 부트캠프’와 ‘AI 마스터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비개발자도 실전형 A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뿐 아니라 고객사,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청년 구직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의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개설 두 달만에 600여명에 달하는 실전형 AX인재를 배출하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대표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청년 구직자 대상의 ‘스칼라’ 또한 지난달 1기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 직후 현재까지 수료자의 88%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존재감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LS전선, 범한퓨얼셀, 신성이엔지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이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수주 계약 체결에 수소충전소와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등 지속 성장을 향한 9월의 서막을 올렸다. LS전선, 대만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1600억대 수주…10회 연속 수주 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먼저 LG전선은 지난 1일, 최근 대만의 포모사(Formosa) 4 프로젝트에 약 16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모사 4는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SRE)가 서부 18km 해상에 조성하는 495MW급 단지로, 대만 정부의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 핵심 사업. LS전선은 2019년 대만에서 첫 해저케이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용화 1단계 모든 프로젝트(총 8건)를 수주한데 이어 2단계 첫 사업인 ‘펑미아오(Fengmiao)’에 이어 이번 포모사 4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하며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대만에서 덴마크 오스테드(Ørsted), CIP 등 글로벌 주요 개발사와 협력하며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연속 수주 성과는 이러한 경험과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밝혔다. 더욱이 LS전선이 대만에서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저축은행업계의 올 상반기 합산순이익이 약 1년 9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주요 경영지표가 개선 세를 나타내, 컴컴했던 긴긴 터널에서 탈피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공표한 ‘FY2025.2분기 저축은행 결산결과(잠정)’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파인)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약 118.8조 원으로 지난해 말 120.9조 원과 비교해 약 2.1조원이 줄었다. 총부채 역시 103.9조 원을 시현, 전년도 106.4조 대비 약 2.5조원이 감소했다. 반면에 자기자본은 14조9천억 원을 기록, 지난해 말 14조5천억과 비교해 약 0.4조원이 늘어 재무 안정성이 다소 강화됐다. 특히 합산 순이익의 경우, 올 상반기 누적 2570억 원을 기록 개선 세를 키워나가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440억 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해, 미래를 향한 희망의 빛을 쏘아 올렸다. 물론, 2분기에 부실채권 정리 및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1분기 0.9조원에서 2분기엔 0.7조원)로 약 2천억 원이 줄어든 영향이 컸던 것으로 밝혀져 그 의미가 반감됐지만,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대한민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원전의 확대보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한병화 연구원이 최근 ‘원전 르네상스는 없다’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친 것인데,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공감되는 부분이 커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진일보한 기술력을 장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과 보급으로 기존 재생에너지의 큰 문제였던 ‘간헐성’ 문제를 극복한데다가, 발전단가 측면에서도 원전 등 전통 에너지 보다 더 낮아져, 미래 에너지전환의 주역으로 부상할 충분한 조건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생에너지 발전 원가 하락으로 국내외 국가들 설비투자 러시 한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1차 원전 르네상스가 시작된 2008년을 기점으로 2024년까지 글로벌 원전 전력 생산량은 2.5% 증가에 그쳤다. 후쿠시마 사고로 일본의 생산량이 낮아지긴 했지만, 중국의 원전 전력 생산량은 539%나 급증하며 여타 국가들의 원전 발전량 감소를 상쇄했음에도 중국을 제외하면 동기간에 글로벌 원전 전력 생산량은 11% 감소했다.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최근 주류업계가 좋은 원료와 차별화된 제조 기술을 내세운 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비 파편화에 발맞춰 엄선된 원료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거쳐 완성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전략이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류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개별 업체들의 실적 레벨업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맥주, 위스키, 막걸리, 증류주 등 프리미엄 전략 전방위 확산 우선 맥주 시장에서는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TSINGTAO)가 120여 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클래식 라거 ‘칭따오 1903’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맥주 시장 선도에 나섰다. 칭따오 1903은 브랜드 시작점인 1903년, 첫 브루마스터 ‘오거타(Augerta)’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세기가 넘도록 이어 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철학을 담아 가장 정교한 맛으로 완성했다. 특히 세계 4대 노블 홉 중 하나인 체코산 사츠(Saaz) 홉과 청정 캐나다·호주산 몰트 등 정교하게 선별한 고급 원료를 사용한 것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케이뱅크의 상반기 순이익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 케이, 토스뱅크) 중 지난해 상반기대비 나 홀로 역주행을 펼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는 3사의 올 상반기 합산영업이익이 3884억 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3413억 원 대비 13.8%나 신장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나온 대조적인 성적표여서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은행가에서는 지난 3사 중 제일 먼저 영업을 개시한 1호 인터넷은행(케이뱅크 2017년 4월, 카카오 2017년 7월, 토스 2021년 6월 영업개시)으로서 그 체면을 구긴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그렇다면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순이익 성적이 어떠했기에 이러한 평가가 나오는 걸까? 카카오, 케이뱅크의 반기보고서와 하나금융지주 보고서(토스뱅크=반기보고서 아직 미공시)에 의거해 각 사 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먼저 카카오뱅크는 263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2314억 대비 약 13.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이어 토스뱅크도 405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도 245억 원과 비교해 65.6%나 급증하는 선전을 펼쳤다. 반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상반기 85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오는 2050년 ‘RE100’ 달성에 필수 인프라로 평가받는 ‘에너지 고속도로’와 연관된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관련 종목군에 주목하라는 보고서가 나와 투자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박세연 연구원이 지난 20일 발간한 ‘AI 에너지 고속도로 수혜, HVDC 산업’이라는 보고서에서 오는 2050년 RE100 달성 성패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전력 송·배전 인프라 확충에 달려있음에 따라 정부의 정책 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와 관련된 HVDC 기업들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 그렇다면 박 연구원이 이 같은 주장을 펼친 배경은 무엇일까? RE100 선언 글로벌 생산기지와 수도권과 연계 필수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의 가속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전되는 상황에서 RE100 목표는 여전히 달성해야 하는 과제다. 우리나라의 2030년 재생에너지 전력믹스 목표(21.6%)는 RE100 최소 요구 수준에 불과한데다, 지난 6월 글로벌 클라이밋그룹이 우리 정부에 전달한 서한에서 최소 33% 이상을 요구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한 국정과제로 선정한 ‘에너지 고속도로’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SK AX(사장 윤풍영)가 최근 금융권과 조선업 분야의 AX 파트너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여기서 AX(Augmented Experience)는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운영, 제품/서비스, 고객 경험 등을 지능화/자동화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혁신과 사용자 경험 향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AI를 활용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거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되는 개념이다. 지난 5일 SBI저축은행의 ‘AX 기반 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히는가하면, 18일에는 HD한국조선해양과 ‘제조 분야 AX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잇따라 밝힌 것. 이에 대해 IT업계에서는 국내 재계 순위 2위 그룹의 IT전문 계열사로서 존재감과 함께 그 위상을 드높이려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 5일 밝힌 SBI저축은행 ‘AX 기반 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간 이 은행 전사 IT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게 된 것으로,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권 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시장에서 ‘AX형 운영관리’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마케팅업계에 생성형 인공지능의 바람이 거세게 일면서 업계 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할 조짐을 보여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광고·마케팅 솔루션 기업 ‘애피어’는 ‘2025 칸 라이언즈’에서 5대 마케팅 트렌드 중 하나로 생성형 AI의 상용화를 발표했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마케팅 영역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즉, 과거에는 상상에만 머물렀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AI 기술을 통해 실제 광고와 캠페인으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과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무한에 가까운 아디이어의 실현이 가능해진 점이 주요 변곡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식품기업 제스프리는 자사 마스코트 캐릭터 ‘키위브라더스와 영양들’이 AKMU 이수현과 협업해 키위 한 알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를 알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스프리, “AI로 나만의 메시지와, 노래 영상 제작해 보세요” 제스프리는 AI를 활용해 나만의 메시지와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올 상반기 글로벌 수소차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고심 중인 리딩기업 현대차그룹이 최근 이를 만회할 승부수를 잇따라 띄워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소차 판매 흐름을 살펴보면 중국시장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역 성장흐름을 보이며 부진한 행보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 세계에서 판매된 수소차는 총 4,102대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7.2% 감소했다. 제조사별 점유율을 보면 현대자동차가 넥쏘와 일렉시티 등을 통해 1,252대를 판매해 30.5%의 점유율로 승용차 부문 1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32.6%와 비교해 약 2.1%포인트 떨어졌고, 판매량도 31.9% 줄어드는 등 시장 전반의 위축을 피하진 못했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차가 넥쏘(NEXO)를 중심으로 1,25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1839대 대비 약 587대 감소했지만 승용차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지난 4월 2세대 넥쏘를 새롭게 출시하며 반등이 기대됐지만, 실제 판매는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요타는 미라이(Mirai)와 크라운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국내 뷰티업계를 이끌고 있는 라이벌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이하 아모레G)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렷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모두 아모레G가 전년 동기대비 성장세를 펼치며 선전한 반면에 LG생활건강은 외형과 손익 증가율 모두 뒷걸음질 치는 부진한 성적표를 내민 시장과 투자자에게 내민 것. 이로써 업계에서는 올 상반기 LG생활건강이 아모레G에 완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수치들이 어떠했기에 이러한 평가가 나오는 것일까? 최근 각사가 공시한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영업실적과 증권사보고서 등에 의거해 각사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LG생활건강의 올 상반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기준 3조30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3조4884억 원 대비 약 1857억 원이 감소해 5.3 가량 감소했다. 반면에 아모레G는 2024년 상반기 2조124억 원 대비 약 2473억 원이 증가한 2조259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약 12.3% 가량 증가해 LG생활건강과 대조를 보였다. 이에 대해 아모레G 관계자는 “그룹 내 주요 브랜드 및 핵심 제품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양호한 성과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2050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이재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집중 육성 정책과 맞물려, 아직은 작지만 강한 에너지기업으로 불리는 대명에너지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사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2000년 8월 14일에 설립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사업, 발전소 운영유지보수용역, 발전소 사무위탁용역 등을 영위중이며, 2022년 5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상 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에 이르기까지 재생에너지 관련 풀세트를 모두 수행하며 지속 성장을 향해 속도를 올리고 있는 디벨로퍼이다. 2025년 5월 현재 현재 풍력과 태양광 등 8개 발전소(278MW)를 운영 중이며 개발 중인 발전소 규모는 약 1,500MW로, 중장기 성장 잠재력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적은 2022년 매출과 손익이 정점을 찍은 이후 2024년까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 좋지 않은 업황으로 인해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외 모두 금리 인하 사이클에 들어서고 프로젝트 개발에도 점차 속도가 붙으면서 2025년은 실적 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
[엔트로피타임즈 민혜정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혁신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관리하는 ‘상반회전 추진시스템 기반의 중대형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힌 것인데, 이 사업은 총사업비 276.6억 원(사업 기간 2025년 6월~2028년 12월)으로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산·학·연 17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계 최초로 기어 없는(gearless) 상반회전 전기추진 파워트레인을 개발해 기존 선박 추진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고,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상반회전 추진시스템은 기어, 윤활, 냉각 장치 등 복잡한 기계 장치로 구성돼 있어 마찰 손실, 유지 보수 어려움, 외산 부품 의존도 등의 한계가 따른다. 이로 인해 기술적 실효성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사업화가 지연되고 있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이에 KRISO와 공동연구기관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구축하기
[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조합이 석탄, 원자력 같은 기존의 ‘기저발전원’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혁명’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와 에너지업계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한병화 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배터리 수요 확대의 새로운 축: 태양광(2025.06.23)’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한 것.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시스템과 배터리 제조원가의 급락이 에너지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 즉,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조합이 기존의 기저발전원(석탄, 원자력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태양광+ESS 조합의 발전 단가(LCOE)가 기존 기저발전보다 낮아지면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것. 태양광+ESS, 24시간 전력 공급 가능… 기저발전 대체 본격화 조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에너지 분석기관 EMBER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과 ESS를 결합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2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석탄 발전보다 저렴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태양광 시스템과 배터리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