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외식전문 기업 다이닝브랜즈 그룹 일원이자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창고43’의 최근 일련의 낭보를 잇따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어버이날 연휴(5/8~10)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하고 고객 수 또한 139%나 증가했다고 밝히는가하면 6월에는 차별화된 메뉴와 공간 환경, 서비스로 상반기 결산 회식 고객 수요가 몰린데다,
7월에는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잘 알려진 조서형 셰프와 손잡고 선보인 여름 신메뉴가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의 매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여름 신메뉴 공개와 코스 리뉴얼 이전과 비교해 약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이어 밝힌 것.
지난해 창사 최대 매출과 동시에 사상 첫 연매출 2조 시대를 연 SK㈜ C&C(사장 윤풍영)가 4분기에도 창사 최대 매출 행진을 잇기 위한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낭보(?)가 지난 2023년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으로 외형이 쪼그라들고 있는 동사의 성장엔진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지 외식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3년 연매출 정점 찍은 후 24,25년 연속 우하향 추세 연출 '주춤'

그렇다면 이 회사의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영업실적은 어떠한 궤적을 그려왔을까?
이 회사의 연도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상기 기간 중 별도재무제표기준 매출 추이는 2021년 약 460억, 2022년 602억, 2023년 634억, 2024년 537억, 그리고 2025년 525억 원을 시현하는 등 부침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코로나가 창궐했던 2020년~2023년에는 범국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모임이 거의 중단되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야만 했던 외식업계의 고난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외형이 늘어나는 선전을 펼치며 창사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해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밀가루 등 각종 먹거리 및 석유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면서 동사의 외형 성장세도 2024, 2025년 2년 연속으로 꺾이는 비운(?)을 끊어 내고, 지속 성장을 향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엔진의 발굴과 장착이 절실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들어 최근까지 몇 가지 긍정적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버이날 연휴 매출 급증과 조서형 셰프 콜라보 메뉴 호평...성장엔진 촉매제 가능성은?
먼저 지난 5월 어버이날 연휴(5/8~10)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하고 고객 수 또한 139%나 늘었다고 밝히는가하면 6월에는 차별화된 메뉴와 공간 환경, 서비스로 상반기 결산 회식 고객 수요가 몰리고,
7월에는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조서형 셰프와 손잡고 선보인 여름 신메뉴가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매장 방문객 수가 여름 신메뉴 공개와 코스 리뉴얼 이전과 비교해 약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이어 밝힌 것.
특히 창고43이 여름 시즌을 맞아 지난 6월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여름 신메뉴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과 ‘깻순이 들깨 갈비탕’은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서형 셰프 및 신메뉴 관련 SNS 언급량이 출시 직전 대비 55% 증가했고, 이러한 관심은 실제 고객들의 매장 방문으로도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함께 선보인 ‘우니 육사시미’와 ‘우니 육회’, ‘한우 트러플 짜파게티’ 등의 신메뉴 라인업도 각각 식전 어울림 메뉴, 후식 메뉴 판매 비중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또한 코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확대한 결과, 서여의도점의 점심 매출이 코스 리뉴얼 이전보다 1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 협업 메뉴 및 신메뉴에 대한 고객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시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7점 만점에 평균 6.1점을 기록하며 메뉴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고,
아울러 기존 코스 메뉴 선택지를 확대한 리뉴얼 전략도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창고43은 점심 코스 메뉴인 ‘미담’을 다섯 가지 구성의 A코스와 일곱 가지 구성의 B코스로 개편했다. 특히 직장인 고객이 많은 서여의도점의 경우, 코스 개편 이후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리뉴얼 전후 4주간 점심 매출이 18%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이번 여름 신메뉴 출시와 리뉴얼한 코스 메뉴가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계절감을 담은 차별화된 메뉴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러한 낭보들이 지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으로 주춤했던 동사의 성장엔진을 힘차게 재가동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지 업계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