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타임즈 민경종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다채로운 방식을 앞세워 우리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9일 업권에 따르면 이들 저축은행과 중앙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취학 및 저학년 어린이들을 본사로 초청해 체험형 금융교육 실시하고, ‘마음을 전하는 한마디’ 기부 캠페인 및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가하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것.
업계의 이러한 소소한 행보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 전파는 물론, 각 사의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서 더 많은 저축은행들의 동참은 물론, 좋은 귀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저축은행중앙회,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먼저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오화경 회장과 임직원들이 5월 13일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으로,
중앙회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금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고려저축은행, ‘마음을 전하는 한마디’ 기부 캠페인 실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위기 가정 아동을 응원하는 ‘가정의 달, 마음을 전하는 한마디’ 기부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특히 고객 참여형 온라인 기부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고려저축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함께합니다’를 남기거나, 모바일 앱 및 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함께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각 참여 방식은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댓글 및 클릭 참여 1건당 고려저축은행이 5,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 People)’을 통해 위기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돼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 어린이 초청 체험형 ‘눈높이 금융교육’ 실시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16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약 40명을 본점영업부로 초청해 금융 회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화폐와 금융의 기초 개념을 학습하는 체험형 눈높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화폐의 역할 ▲화폐의 발달 과정 ▲카드•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지불수단 ▲위조방지장치 이해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화폐 속 위조방지장치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통해 돈의 가치와 안전한 사용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 중심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금융 회사 공간에서 교육이 이뤄져 금융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현장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더케이저축은행,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금 전달
이에 앞서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소현)에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설립해 운영중인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예술일자리지원 등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